대규모 개발사업지역의
환경 훼손을 감시하기 위해 드론이 투입됩니다.
제주도는
영어교육도시와 묘산봉관광단지 개발사업 등
도내 대규모 개발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드론을 활용해
정밀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촬영된 영상은
개발 전후 상황을 정밀 분석해
환경훼손 등 위법 여부를 파악하는데
사용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석산개발 4곳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환경감시 시범사업을 벌여
9건의 이행요구와
118건의 권고 조치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