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문 씨가 장기간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해
많은 수익을 얻었다며,
문씨를 공중위생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문 씨는 최근 2년 동안
제주시 한림읍 단독주택을
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를 받는데,
서울시내 오피스텔과 빌라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고,
지난해 10월 서울시 용산구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