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을 하고도 분양이 안되는
악성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제주지역 악성 미분양 주택은 천746호로
한 달 전보다 30.5% 급증했고,
지난 2018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전체 미분양 주택은 2천807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11월보다는
1.5% 줄었습니다.
한편, 주택시장 침체로
지난해 제주지역 주택 인허가 건수는
3천200여 건으로
1년 새 63.3%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