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이어졌던 장맛비가 범추면서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특보와 강풍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23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와 강품 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오늘 하루 강수량은 고산 44.8mm,
서귀포 35.6mm, 한라산 남벽에 82.5mm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비는 내일(2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5~1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 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도
모두 해제돼 여객선 운항은 정상을
되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