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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도-제주경창청 국정감사

◀ 앵 커 ▶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는 23일 제주에서 진행됩니다.

또, 제14회 제주4.3평화포럼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다음주 주요 일정을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23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에 대한 국정 감사를 진행합니다.

행안위 소속

여야의원 22명 전원이 참석해

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제주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제주 4.3 등에 대한 현안을 보고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이번 국감에는

제주지역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도 참여하는데,

제주도에 이어 제주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도 함께 진행될 계획입니다.

현재 국회 행안위에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관련

제주특별법 개정안과

도내 3개 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법이

발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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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4회 제주 4.3 평화포럼이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썬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4.3 평화포럼에서는

4.3유족과 국내외 학계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첫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기조강연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트라우마와

세계 과거사 회복 경로의

대표 모델 비교접근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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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여자화장실과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 화장실에서 벌어진

고교생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해

항소심 선고가 오는 23일 내려집니다.

검찰은 앞서 1심에서는

징역 장기 8년, 단기 4년을 구형했지만

10대가 성년되면서

항소심에서는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해 9월부터 한달 가까이

학교 여자화장실과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 화장실 등에서

휴대전화로 불법촬영을 하고

일부를 SNS에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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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트레킹이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거문오름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탐방할 수 있으며

평소 개방되지 않는 용암길도 열립니다.

탐방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1시로

탐방 전에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 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고,

트레킹 기간에는

탐방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 END ▶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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