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교육감 신설에 대해
현장 교사들은
반대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중등현장교사모임은
지난 18일부터 6일 동안
교육행정망 메신저를 통해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318명 가운데 95.6%인 304명이
제2부교육감 등 고위직 증원에 대해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설문조사 결과를
입법 예고에 대한 의견서로 도의회에 제출하고,
의회가 토론회와 공청회를 열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개편안을 부결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