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하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제14회째를 맞는 제주물 세계포럼에서
김형수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회장은
지하수는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적절한 관리와 활용으로 수자원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 이틀째인 내일(3일)은
참가자들이
제주 동부지역의 곶자왈과 용천수 등
지하수 명소를 탐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