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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행정사무조사 의원직 걸로 제대로 하라"

대규모 개발사업장의 인허가 특혜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위활동이 부실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성명을 내고 도의회 행정사무조사가 뒤늦게 청문을 시작하고 있지만, 현장 조사에서 의원 1인당 질문 시간이 3분으로 부실하게 진행됐고, 사업자를 호통치는 것으로 끝내려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단체는 도지사와 JDC 이사장이 증인 출석을 거부하는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성토하고 도의회가 부실조사로 마감하게 되면 도의원직도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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