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서 '비계 삼겹살'로
제주의 한 고깃집이 논란을 일으키자
행정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는
비계 삼겹살 논란이 계속될 경우
제주관광 이미지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돼지고기 전문 식당과
축산물 유통업체 등 70여 곳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오영훈 도지사도 기자단 간담회에서
축산분야 지도와 감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