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들이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를 위해
쓰레기를 줍는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지역 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오영훈 지사와 지역 해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안가를 걸으며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봉그깅'은
제주어로 줍다를 뜻하는 '봉그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