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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강풍에 장마..내일 산지에 100㎜ 비

주말인 오늘 제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하루 한라산 삼각봉에 46mm,

한림 39mm, 외도에 27.5mm가 넘는 

비가 내린 가운데 

산지와 중산간, 서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2시 해제됐습니다.


 산지와 중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최대 순간풍속 시속 70k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었고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 앞바다에는

최고4m의 높은 파도가 일었습니다.


 제주공항에도 강풍특보가 발효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60여 편이 지연됐고,

제주와 추자도, 진도, 완도를 

오가는 여객선 7척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제주 지역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다시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지에 최대 100mm, 

해안지역에 8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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