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지슬' 전국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0위

제주 4.3을 다룬 영화 '지슬'이 전국 개봉 첫날인 어제 일일 박스오피스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슬'은 어제 전국 72개 상영관에서 개봉돼 2천8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다양성 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영화 '지슬'은 지난 1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가 만9천 ...

제주한라대 교수협의회 발족

제주한라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한라대 교수협의회는 어제(21일) 출범식을 갖고 음악과 강경수 교수 등 5명을 공동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교수협의회는 앞으로 참된 교육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권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체, 고졸 인력 채용 꺼린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도내외 기업 430곳을 대상으로 고졸 인력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하겠다는 업체가 10%도 안되는 36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업체는 10곳 이었고, 나머지는 인턴 채용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지난달 기준...

(리포트) 전통 굿도 관광자원

◀ＡＮＣ▶ 그동안 미신으로 여겨지거나 학술연구의 대상으로 갇혀 있던 제주의 전통 굿을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명나는 장단에 맞춰 검은 색 갓에 빨간 도포를 입은 큰심방의 움직임이 빨라집니다. 하늘과 땅, 천지사방에 있는 신들을 불러들...

학교폭력 실태조사 나서

제주도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6만 6천여 명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나이스 학생서비스를 통해 설문조사를 벌입니다. 특히, 응답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증번호를 ...

(리포트) 전통 굿도 관광자원

◀ＡＮＣ▶ 그동안 미신으로 여겨지거나 학술연구의 대상으로 갇혀 있던 제주의 전통 굿을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명나는 장단에 맞춰 검은 색 갓에 빨간 도포를 입은 큰심방의 움직임이 빨라집니다. 하늘과 땅, 천지사방에 있는 신들을 불러들...

학교폭력 실태조사 나서

제주도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6만 6천여 명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나이스 학생서비스를 통해 설문조사를 벌입니다. 특히, 응답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증번호를 ...

(리포트) 내일부터 전국 개봉

◀ＡＮＣ▶ 제주4.3을 다룬 영화 '지슬'이 내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개봉됩니다. 제주에서만 개봉 20일 만에 관객 만5천 명이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줬는데, 열기가 지속될지 주목됩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일인데도 극장에는 영화 '지슬'을 보려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학교에서 4.3평화교육 법제화

이석문 의원이 발의한 '4.3평화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오늘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감은 4.3평화교육 시행계획을 세워 4.3평화교육위원회의 자문을 얻은 뒤 각급 학교에서 추진해야 합니다. 4.3평화교육 활성화 조례가 제정되면서 내년부터는 보다 체계적으로 일선 학교에서 4.3평화교육이 ...

입학사정관제 연수 강화

제주도교육청은 대학입시에서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합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입학사정관제도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청은 또, 2천13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오는 30일 제주학생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