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3분기 제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큰 폭 증가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3분기 항공운송동향에 따르면 제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38만 명으로 지난해 3분기 26만 명보다 46%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국내선 이용객은 216만 명으로 지난해 3분기 217만 명보다 0.5% 감소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국제선의 경우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직항 항공편이 늘어나 이용객 증가폭이 컸던 ...

학부모 교통지도 의무적 강제

제주도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교통지도가 의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이 밝힌 제주도교육청 학부모 모니터단 의견에 따르면 학교 주변 교통지도가 모든 학부모에게 책임이 돌아가면서 자발적이라기보다는 의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

제주지역 화훼재배 급감

제주지역 화훼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내 화훼재배면적은 278헥타로 지난 2천5년 471헥타에 비해 40% 이상 감소했고, 조수입도 지난해 164억 원으로 2천5년 530억 원보다 70% 가까이 줄었습니다. 특히, 서양란의 경우 재배면적이 33헥타에서 17헥타로 절반 가까이 줄었고, 백합...

장애인 좌식 배구대회 열려

2천12 생활체육 어울림 좌식배구대회가 오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제주도내 6개 팀, 8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벌였는데, 좌식배구는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6인제 배구경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 팀을 이뤄 기량을 겨루는 방식입니다.

3분기 제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큰 폭 증가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3분기 항공운송동향에 따르면 제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38만 명으로 지난해 3분기 26만 명보다 46%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국내선 이용객은 216만 명으로 지난해 3분기 217만 명보다 0.5% 감소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국제선의 경우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직항 항공편이 늘어나 이용객 증가폭이 컸던 ...

미국산 감자 수입 재개

그동안 중단됐던 미국산 감자 수입이 재개돼 향후 제주산 감자 가격 형성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의 오레곤주와 아이다호주, 워싱턴주에서 생산된 가공용 감자에서 제브라칩병이 발견돼 내려졌던 수입제한 조치가 지난 9일부터 해제됐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산 감자 수입이 재개되...

배움터 지킴이 범죄경력 조회 절반뿐

제주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배움터 지킴이를 배치하면서 범죄경력 조회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내 모든 초,중,고에 배움터 지킴이 202명을 배치하면서 범죄경력을 조회한 경우는 52%인 105명에 그쳤습니다. 반면 성범죄 경력 조회는 100% 이...

미국산 감자 수입 재개

그동안 중단됐던 미국산 감자 수입이 재개돼 향후 제주산 감자 가격 형성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의 오레곤주와 아이다호주, 워싱턴주에서 생산된 가공용 감자에서 제브라칩병이 발견돼 내려졌던 수입제한 조치가 지난 9일부터 해제됐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산 감자 수입이 재개되...

배움터 지킴이 범죄경력 조회 절반뿐

제주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배움터 지킴이를 배치하면서 범죄경력 조회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내 모든 초,중,고에 배움터 지킴이 202명을 배치하면서 범죄경력을 조회한 경우는 52%인 105명에 그쳤습니다. 반면 성범죄 경력 조회는 100% 이...

(리포트) 무허가 건물에서 장사

◀ＡＮＣ▶ 한라수목원에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10년 넘게 무허가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단체에 무상임대해준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라수목원 주차장 한켠에 있는 '농특산물 홍보관'. 지난 2천1년 한라수목원이 도내 한 농업단체에 무상임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