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저소득층 중고PC 보급사업, 기증자 부족

저소득 가구에 무료로 중고 컴퓨터를 보급하고 있으나 기증자가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중고 컴퓨터 지원을 요청한 저소득 가구는 300여 곳이자만 도내에는 기증자가 없어 다른 지역 공공기관에서 200여 대를 기증받았습니다. 제주도는 경찰서 등에서 최근 130여 대를 기증하겠다고 해, 올해...

이병욱 환경부차관 기자회견

이병욱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 유치를 위해 제주도민과 시민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세계자연보전총회 규모가 180여 개 국, 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분야 행사로 관광 수입만도 천억 원을 넘고 제주와 한국을 ...

탐라목석원 38년 만에 문닫아

제주의 관광 명소였던 탐라목석원이 어제로 문을 닫았습니다. 1971년 8월 개원한 목석원은 독특한 돌과 나무 작품을 전시해 연간 관광객이 100만 명 넘을 만큼 지난 38년 동안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프랑스 문화재관리국이 선정한 세계 12대 정원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관심이 높았습니다. 백...

빗물 이용시설 확대한다

빗물을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빗물 이용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확대됩니다. 제주자치도는 현재 골프장과 관광지 등 일부 시설에만 빗물 이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나, '지하수 관리 조례'를 개정해 실내체육관과 공공청사, 대규모 개발사업장에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학교, 공동주택 등...

(리포트)상조회사 가입 주의

◀ＡＮＣ▶ 부실한 상조회사에 가입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입하기 전에 재무구조는 건전한 지, 서비스는 제대로 해주는 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70살의 강모 할머니는 지난 2월 노인들을 모아 놓고 건강식품을 파는 곳에 갔다가 상조업체...

저소득층 중고PC 보급사업, 기증자 부족

저소득 가구에 무료로 중고 컴퓨터를 보급하고 있으나 기증자가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중고 컴퓨터 지원을 요청한 저소득 가구는 300여 곳이자만 도내에는 기증자가 없어 다른 지역 공공기관에서 200여 대를 기증받았습니다. 제주도는 경찰서 등에서 최근 130여 대를 기증하겠다고 해, 올해...

(리포트)감귤 67만6천 톤 예상

◀ＡＮＣ▶ 올해 노지감귤은 67만6천 톤 가량 생산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적정생산 목표치인 58만 톤보다 10만 톤 가까이 많아 대대적인 열매솎기 운동이 펼쳐집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이달 중순 452군데 감귤밭에서 2차 착과상황을 조사한 결과, 올...

제주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착공

정부가 차세대 녹색성장 엔진으로 추진하는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 제주 실증단지 조성 공사가 오늘 착공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 오후 구좌읍 월정리에서 실증단지 MOU를 체결하고 착공식을 갖졌습니다. 제주 스마트 그리드 사업은 2013년까지 천260억 원을 투입해, 구좌읍 지역을 대상으로 전기를 덜 쓰는 ...

올해 김만덕상 봉사부문 김순심씨

올해 김만덕상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봉사부문 수상자인 제주시 건입동 62살 김순심씨는 봉사단체 '달명회' 회장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10여 년 동안 무료 급식과 밑반찬을 제공했습니다. 경제인부문 수상자인 제주시 이도일동 66살 오정희씨는 직물업체를 운영하며 장애인 결혼식 지원 등 사회지원활동을 벌였...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 서명 60만 돌파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 유치를 위한 범국민 100만 인 서명운동 참여자가 한달만에 6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말부터 서명을 받기 시작해 지금까지 제주도민 25만천여 명과 관광객 37만2천여 명 등 62만3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전국 8개 주요 도시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