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감산 불참농가 명단 확보해 불이익

감귤 열매솎기에 참여하지 않는 농가에 대한 제재방안이 마련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달까지 감귤 9만6천 톤을 감산하기 위해 매일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열매솎기에 참여하는 농가의 명단을 확보하고, 불참한 농가는 각종 농림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열매솎기에 동참하지 않고 잇속만 챙기려는 ...

(리포트)민간보조금 지원 기준 만든다

◀ＡＮＣ▶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둘러싼 선심성 논란을 줄이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객관적인 지원 기준이 도입됩니다. 보조금 사업에 대한 평가도 시행돼 눈 먼 돈으로 인식하던 관행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자치도가 올해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 ...

현인택 통일부장관 초청 포럼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한 제 36회 한국언론재단 포럼이 오늘 오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참석해 최근 남북관계가 이산가족 상봉 합의 등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향후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언론인들과 토론을 벌였...

버스 감소 승용차 증가, 녹색교통 대책 절실

제주도내 승용차가 빠르게 증가하고 버스 등 승합차는 감소하면서 친환경 녹색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자동차 수는 지난해 말 23만4천 대로 지난 2000년 16만4천 대보다 46%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9만6천 대에서 15만2천대로 60% 증가한 반면, 버스 ...

(리포트)비양도 케이블카 환경평가 공개

◀ＡＮＣ▶ 비양도 케이블카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협재와 비양도 사이 바다에 60미터 높이의 기둥 2개를 세우고 케이블카를 만드는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비양도 케이블카를 추진하는 라온랜드는 내년 5월까지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협재 해수욕장과 비양...

(리포트)비양도 케이블카 환경평가 공개

◀ＡＮＣ▶ 비양도 케이블카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협재와 비양도 사이 바다에 60미터 높이의 기둥 2개를 세우고 케이블카를 만드는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비양도 케이블카를 추진하는 라온랜드는 내년 5월까지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협재 해수욕장과 비양...

제주도 내년 초긴축 재정 짠다

제주자치도는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2천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긴축 재정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국고지원과 지방세 감소로 내년 예산규모는 2조80억원으로 올해보다 9.5%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각종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사회복지안전망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을 ...

도로건설사업비는 꾸준히 증가세

내년 예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도로건설 관련 예산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국도건설사업은 일주도로 4곳과 중산간도로 1곳 등 10개 구간에 778억 원이 투자돼, 지난해보다 8% 증가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내년에도 올해보다 13% 증가한 882억 원의 국비 예산을 배정해 줄 것을...

(리포트)감귤유통명령제 도입 추진

◀ＡＮＣ▶ 올해 노지감귤이 과잉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명령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단체와 유통업계에서도 비상품을 차단하는 약속만 지켜진다면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감귤생산 예상량은 67만6천 톤. 지난 6년 동안 평균 상품 ...

추석 전후 원산지 허위표시 특별단속

제주자치경찰단은 추석을 앞두고 이달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입니다. 이에 따라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벌이고, 행정 공무원과 합동으로 농수축산물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 그리고 제주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단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