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소환기획3-자유비밀투표원칙 훼손

◀ＡＮＣ▶ 주민소환투표 제도는 주민들의 정확한 찬반 의견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투표율 싸움으로 변질돼 투표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면서 결국 자유 투표와 비밀 투표의 원칙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모든 투표의 기본 원칙은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

김 지사, 합동연설회도 불참 결정

김태환 지사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합동연설회에도 김 지사측이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태환 지사측은 불필요한 갈등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TV토론회에 이어 합동연설회에도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후 2시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는 주민...

부재자투표 시작

김태환 지사 주민소환 부재자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실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시 오라1동 제주도체육회관과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고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합니다. 부재자 신고인은 5천165명으로 이 가운데 부재자투...

주민소환투표인수 41만9천504명 확정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김태환 지사 주민소환투표인수가 41만9천50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30만천870명, 서귀포시 11만7천634명으로 지난 11일 투표인명부를 작성할 때보다 36명 줄었습니다. 한편, 외국인 투표인 수는 영주체류자격을 얻고 3년이 지난 경우로 대만인 129명, 일본인 18명...

동장이 주민소환법 위반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시내 모 동장이 공무원 신분을 이용해 주민소환투표 반대 운동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주민소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선관위는 이 동장이 지난 18일 훈련을 받던 예비군들에게 주민소환투표 때문에 김태환 지사의 직무가 정지됐다며 소환투표를 신중하게 생각해 달라는 발...

미국 명문사립학교 제주 진출 의사

미국의 명문사립학교 두 곳이 제주영어교육도시 진출 의사를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합동유치단이 방문한 미국 내 5개 사립학교 가운데 세인트 알반스 스쿨과 세인트 조지스 스쿨 두 곳이 제주에 분교 설립을 희망하며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는 서신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2011년 개교할 수 있...

(리포트)소환기획3-자유비밀투표원칙 훼손

◀ＡＮＣ▶ 주민소환투표 제도는 주민들의 정확한 찬반 의견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투표율 싸움으로 변질돼 투표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면서 결국 자유 투표와 비밀 투표의 원칙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모든 투표의 기본 원칙은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

김 지사, 합동연설회도 불참 결정

김태환 지사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합동연설회에도 김 지사측이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태환 지사측은 불필요한 갈등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TV토론회에 이어 합동연설회에도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후 2시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는 주민...

부재자투표 시작

김태환 지사 주민소환 부재자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실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시 오라1동 제주도체육회관과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고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합니다. 부재자 신고인은 5천165명으로 이 가운데 부재자투...

주민소환투표인수 41만9천504명 확정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김태환 지사 주민소환투표인수가 41만9천50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30만천870명, 서귀포시 11만7천634명으로 지난 11일 투표인명부를 작성할 때보다 36명 줄었습니다. 한편, 외국인 투표인 수는 영주체류자격을 얻고 3년이 지난 경우로 대만인 129명, 일본인 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