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주민소환 양측 입장

◀ＡＮＣ▶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해 김태환 지사와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서로 기자회견을 열고 각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양쪽 입장을 송원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직무가 정지된 김태환 지사는 자연인 신분으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 제주해군기지가 정략적...

김우남 의원, 4.3 지우기 집필기준 비판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년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서 제주4.3을 제외시키기로 한데 대해 김우남 민주당 의원이 이명박 정부를 향한 성명을 내고 "MB정부의 4.3흔들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명박 정권이 아예 4.3을 역사적 기록에서 삭제시키려 하고 있다며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은 당연히 수...

세계자연보전총회 서명 10만 명 돌파

2012년 개최되는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범국민서명 운동이 시작 일주일만에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서명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공서와 거리 서명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도 서명운동을 전개해 100만 명 서명 목표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넷 서명은 ...

피서철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제주자치도는 피서철 관광성수기인 8월 한달 동안 관광지와 해수욕장, 터미널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청경 상태와 소모품 비치 상태 등을 특별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행정시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특히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희망근로인력 33명을 투입해 집중 관리하...

마지막 화물차 감차 신청 9월말까지

제주자치도는 정부의 운수사업용 화물자동차 감차 사업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내년부터는 정부 예산 확보가 어려워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1년간 화물운송사업허가를 갖고 있어야 하고, 현재 공급이 금지되는 노후 차종으로 대상이 제한됩니다.

(리포트)제주관광상품 다양화

◀ＡＮＣ▶ 일본 여행업체들이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체류 기간이 길어지고 상품가격도 높아져 제주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2월 일본의 여행사 관계자들이 제주올레길을 여행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제주를...

델픽대회 54개국 천500여 명 참가 확정

다음달 9일부터 열리는 제주세계델픽대회에는 54개 국, 천500여 명이 참가합니다. 델픽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공식 경연 대회에 47개 국 458명, 축제 프로그램에 7개 국, 172명, 그리고 부대행사 참가자와 문화예술 관계자 900여 명의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 183명도 선발하고 신종 플루 발생에 대비한 비상...

내년 스포츠이벤트 120개 대회 유치 추진

제주자치도는 내년 스포츠 이벤트 유치 계획을 확정하고 국내외 120개 대회, 20만 명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국제 대회는 20여 개 국, 2만여 명이 참가하는 2010 유러피언투어 골프 챔피언쉽과 국가대항 A매치 축구경기, 국제철인 3종경기 등 40개 대회, 8만여 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 규모의 스포츠로 태권도...

항공우주박물관 전시품 일괄발주는 "위법"

강창일 민주당 의원은 오늘 논평을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건립 공사와 전시물품을 일괄 발주한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JDC가 국토해양부로부터 일괄 발주 방식을 승인받으면서 345억 원 규모의 전시시설만 명시하고 이 가운데 90%가 넘는 전시물품에 대해 언급...

제주에서 드라마, 영화 촬영 열기

제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8일 첫 방송을 하는 MBC 여름 특선 드라마 '탐나는 도다'가 산방산과 섭지코지, 방선문 등에서 촬영을 하고 있고, 180여 개 나라에서 방영될 예정인 TV영화 '한국, 영화를 만나다-제주편'도 촬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