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영리병원 반대 잇따라

◀ＡＮＣ▶ 제주도 한의사회와 치과의사회가 공개적으로 영리병원 도입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오는 21일 도의회에서 영리병원 도입 등 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 동의안 표결 처리를 앞두고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주목됩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도한의사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영리병...

전재희 장관, 영리병원 입장 변화

영리병원 도입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던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제주도민이 결정하면 의견을 존중해 조치하겠다며 영리병원 도입에 태도 변화가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전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가 전체적으로 영리병원을 도입하는 문제는 찬반 의견이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연구용역이 나...

제주의료원장 공모 21일까지

제주자치도는 3년 임기가 끝나는 홍성직 제주의료원장 후임자를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제주의료원은 그동안 고질적인 적자 운영과 심각한 노사 대립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후임 원장 공모가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EU FTA, 제주 수산업 영향 '미미'

제주자치도는 유럽연합과의 FTA 타결이 제주 수산업에 끼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럽연합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은 연평균 8천만 달러 규모로 전체 수입 물량의 3.2%에 지나지 않고, 수입이 많은 냉동넙치의 경우도 가공용으로 다시 중국에 수출돼 별다른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주도...

광역어초어장 조성한다

제주 연안 앞바다 22곳에 광역어초어장을 조성하고 주변 바다를 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하는 등 '저탄소 수산업'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광역어초어장을 만들 경우 고등어와 방어 등 회유성 어자원을 조성해 도내 2천여 척의 연안어선의 기름 사용량을 줄여 경비 절감과 함께 저탄소 수산업을 ...

피서철 여객특별수송 대책 마련

제주자치도는 내일(7/18)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달 동안을 여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완도와 목포, 녹동 항로의 여객선 운항 회수를 평소보다 36회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에 여객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3% 늘어난 23만6천여 명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진입로 주...

공직자 부조리 신고 최고 천만 원 보상

앞으로 공직자의 부조리를 신고할 경우 최고 천만 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공무원의 부조리와 부정부패를 없애기 위해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습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앞으로 업무와 관련해 금품, 향응을 받는 행위를 신고할 경우 수수액의 10배, 최고 천만 ...

(리포트)4.3평화재단 정상화 추진

◀ＡＮＣ▶ 4.3평화재단이 4.3 관련 단체의 이사회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관 주도'로 운영돼온 4.3평화재단 정상화 작업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3평화재단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4.3 관련 단체의 재단 이사회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4.3연구소와 4.3도민연대...

제주문화예술재단 감사 결과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22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하고 직원 5명의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감사 결과 직무와 관련해 해임된 자를 다시 발굴 조사 인부로 채용하고 보조금 집행이 부적절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또, 2010년까지 재단육성기금 300억 원을 조성하는 ...

공직자 부조리 신고 최고 천만 원 보상

앞으로 공직자의 부조리를 신고할 경우 최고 천만 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공무원의 부조리와 부정부패를 없애기 위해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습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앞으로 업무와 관련해 금품, 향응을 받는 행위를 신고할 경우 수수액의 10배, 최고 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