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도의회 정례회 시작

◀ＡＮＣ▶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도의회 정례회가 시작됐습니다. 김용하 도의장이 개회사에서 내년도 도예산이 '선거용'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각종 현안에 대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행정 업무의 옳고 그름을 따져묻고...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 가결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장 예정자인 고찬식씨에 대한 도의회 임명동의안이 가결됐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는 오늘 오후 열린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전체 의원 41명 가운데 39명이 참여해 찬성 23표, 반대 16표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고찬식 신임 감사위원장은 조만간 제주자치도의 임명을 받아 공식업무에 들어...

종부세 일부 위헌으로 제주도 재정 타격

헌법재판소의 종합부동산세 일부 위헌 판결로 제주도의 재정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판결로 전체 종부세가 감소되면서 제주도 역시, 연간 90억 원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그동안 특례 규정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수입의 1.8%인 연 320억 원을 교부금으로 받아왔습니다.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제6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제주시 조천읍 애국선열 추모탑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하다 희생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살신성인의 정신을 추모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주 출신의 애국 선열을 기리는 제6회 애국선열 합동 추모식도 함께 거행됐습니다.

경제살리기 '모아보자' 국민대행진

경제살리기 '모아보자' 국민대행진 캠페인 출범식이 오늘 오후,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자치도 새마을회가 주최하는 이번 국민대행진은 외화와 동전 모으기, 에너지 아껴쓰기, 이웃을 따뜻한 손길로 보듬기, 해외여행 자제하기의 줄임말을 주제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밤고구마 육모시설 준공식

밤고구마 재배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이 오늘 오전, 구좌읍 김녕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재배단지에는 3천 제곱미터 규모의 밤고구마 육묘시설과 저장고가 들어섰고 운반용 지게차와 수확기 등 유통 장치도 마련됐는데 내년 2월부터 밤고구마 육묘가 시작돼 도내에 공급됩니다.

관광진흥기금 증액

내년 관광진흥 기금이 600억 원으로 증액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최근 국제 금융위기로 관광업계의 자금난이 예상됨에 따라 당초 400억 원을 지원하려던 관광진흥기금을 600억 원으로 증액해 도내 관광 업체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원분야도 외국 관광객 유치와 크루즈 선박 분야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문화콘테츠 공모전 마감

제주도의 신화를 활용한 전국문화콘텐츠 공모가 마감됐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실시된 공모를 마감한 결과 60여 편이 접수됐고, 우편 접수분을 포함하면 70여 편이 최종 공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작품들은 다음달까지 심사를 거쳐 대상 2천 만원 등 수상작 6편에 대해 모두 4천600만 원의 상금이 주...

무대공연 제작지원사업 공모

2천9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에 대한 공모가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5일까지 내년 제주도에서 연극과 음악, 무용과 국악, 다원예술 분야의 공연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합니다. 신청 자격은 2년이상 공연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단체나 개인인데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최고 2천만 원선...

4.3 희생자 배상, 가해자 처벌 주장

4.3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보상과 가해자 처벌이 이뤄져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오늘 오후 열린 '4.3희생자 배상에 관한 도민토론회'에서 성공회대 허상수 교수는 "4.3의 경우 불법 행위로 인해 생명을 뺏는 손해를 입힌 것이어서 명백한 피해보상 조치가 뒤따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