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전국 환경단체, '강정 앞바다 보호해야'(vcr)

서귀포시 강정 앞바다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 보호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 등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제10회 람사르총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안 산호초 습지는 람사르 협약에서 인정하는 중요한 습지인만큼 세계적인 연산호 군락지인 ...

제주아이스파크 사업설명회

제주아이스파크 사업설명회가 오늘 오후,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빙을 중심으로 한 동계스포츠 종합테마파크를 제주에 건설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또, 투자 규모는 9천억 원 수준으로 제주자치도를 비롯한 공공부문이 51%, 나머지는 공모를 통해 마련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습...

한일해협 연안시도현 수산교류회의

제16회 한일해협 연안시도현 수산교류회의가 오늘 오후, 제주 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자치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연안 자치단체 4곳과 일본 나가사키현 등 연안 현 4곳의 수산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연안 수온변동과 어업에 미치는 영향을 공동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보다 앞...

제주지역 노동자 월급 가장 낮아

제주지역 노동자 월급이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노동부가 5인이상 표본사업체 만여 곳을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 노동자 월급은 평균 190여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또, 지난해 시간당 임금을 기준으로 하는 임금 지수 역시 92로, 전국 평균 107과 서울 129, 전남 108 등에 훨씬 낮았습니...

제주산 월동채소 처리난 예상(재송)

제주산 월동채소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올해는 기상 재해가 적어 양배추와 당근, 무의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전국적으로 증가한데다 제주산 월동채소 출하시기가 다른지방과 겹치면서 처리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 대책회의를 열고 소비확대와 대형유통업체 특판을 펼치고 일본과 타이완 등...

제주 축산식품 멜라민 미검출

제주산 축산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제주자치도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유제품과 식육 가공품 등 50개 제품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앞으로도 도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멜라민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민공노, 도지사 업무추진비 과다사용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김태환 지사가 업무추진비를 과도하게 사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공노는 김지사가 취임이후 6억9천여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섰는데 서울시장보다 2천만원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2억3천여만 원이 선물비용이고, 격려명목으로 1억4천여만 원을 현금 지급했다며 정확한 ...

서귀포관광미항 부근 바다에 자연석 투석

서귀포관광미항 개발해역에 수산자원을 증식시키기 위한 자연석이 투석됐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늘 오전, 서귀동 어촌계 공동어장 1.5헥타르에 500여 세제곱미터의 자연석을 바다에 투석했습니다. 개발센터는 올해 7천만 원을 들여 투석사업과 전복종패 방류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도 돌담 문화관광개발 필요

우도의 전통 돌담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정책 연구집을 통해 우도의 돌담을 주제로 경관을 개발하고 이벤트 전략을 세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돌담을 수산물 작업 공간과 문화예술 구역으로 조성해 체험 활동에 활용하고, 산책 코스를 개발하는 방안도 ...

특별자치도 4단계 제도개선 T/F 운영

특별자치도 4단계 제도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가 운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에 추진될 4단계 제도개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광과 교육, 의료 등 8개 분과의 대응반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대응반은 정기회의와 자문회의를 통해 제도개선 주요 과제와 중앙정부 설득 논리를 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