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비상품 감귤유통 대책 마련

비상품 감귤 유통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생산예상량 관측조사결과 감귤 유통명령제가 발령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과 생산자 단체 직원 등 208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강제 착색행위와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방본부와 자치경찰 합동으로 선과장에 대한...

수입 갈치 제주산으로 판매 10명 입건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도네시아산 냉동갈치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상인 59살 정 모 여인 등 10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의 한 어시장에서 함께 일하는 이들은 지난 8월 값이 싼 인도네이시아산 냉동 갈치를 해동한 뒤 제주산이라는 푯말을 세워 영업한 혐의입니다.

방송법 공청회 무산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 오후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기로 했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공청회가 무산됐습니다. 언론노조와 미디어행동은 방통위가 지난 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보도전문 종합편성채널에 참여할 수 있는 대기업 기준을 10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이미 발표한 상태에서 공청회 개최는 요식적인 절차로 전락했...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 대회

2천8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 대회가 오늘 오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가 주관한 오늘 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은 범죄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는데 범죄예방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주어졌습니다.

제주특산품 일본서 인지도 낮아

일본에서 제주특산품의 인지도가 낮고 만족도도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발전연구원이 도쿄와 오사카에서 709명을 대상으로 제주특산품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 24% 정도만 제주특산품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만족도가 34% 수준에 머물렀고 한번이라도 제주특산품을 구매한 사람 가운데 28% 정도만...

(리포트) 해군기지 발표 앞두고 긴장고조

◀ＡＮＣ▶ 제주 해군기지 문제의 첫 단추인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한 용역 결과가 모레 발표될 예정입니다. 반대 단체들은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강력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어 갈등은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베일 속에 가려져있던 '제주해군기지 크루...

김재윤 지지자 기자회견

민주당 김재윤 의원 지지자들이 김의원에 대한 표적탄압 저지와 명예회복을 위한 서귀포시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이 서울시 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의 돈봉투사건을 덮기위한 물타기 기획수사라고 주장하고 검찰의 표적수사 저지와 김의원의 명예회복을 위...

제주공항 2차 유해발굴 착수

제주공항 4.3 집단학살지 2차 유해발굴이 시작됐습니다. 4.3 연구소와 유족회 등 관련단체들은 오늘 오전, 제주공항 부근 어영마을 공터에서 제례와 개토제를 봉행하고 2차 유해발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발굴 작업 대상지는 지난 천949년 10월, 이른바 2차 군법회의를 통해 249명을 살해해 암매장한 것으로 추정되...

비상품 감귤유통 대책 마련

비상품 감귤 유통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생산예상량 관측조사결과 감귤 유통명령제가 발령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과 생산자 단체 직원 등 208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강제 착색행위와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방본부와 자치경찰 합동으로 선과장에 대한...

수입 갈치 제주산으로 판매 10명 입건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도네시아산 냉동갈치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상인 59살 정 모 여인 등 10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의 한 어시장에서 함께 일하는 이들은 지난 8월 값이 싼 인도네이시아산 냉동 갈치를 해동한 뒤 제주산이라는 푯말을 세워 영업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