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18대 국회 제주출신 14명?

18대 총선 당선자 가운데 명예제주도민이 1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이 4.3 특별법 제정과 제주자치도 출범과 관련해 명예도민이 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당별로는 통합민주당이 10명, 한나라당 2명,자유선진당 1명과 무소속 1명입니다. 정부의 제주홀대론과 맞물려 비록 상징적인 의미만 지닌 명예도민이지만 앞으로 ...

번영로 확포장공사 편입용지 보상 시작

옛 동부관광도로인 번영로의 성읍-대천동 구간 확장공사에 따른 토지보상이 시작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번영로 확장공사의 마지막 구간인 성읍-대천간 7.85km 구간에 대해 확장 공사 과정에 편입되는 땅 주인들에게 보상비 감정가를 통보하고 이번달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합니다. 제주시 봉개동과 서귀포시 표선면을 잇는 ...

세계자연유산지구 시설물 정비

제주 세계자연유산지구 안의 시설물이 새단장 됩니다. 제주자치도는 한라산의 윗새오름 대피소와,사라악 대피소, 용진각 대피소를 25억 9천여만 원을 들여 보수하거나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또, 4억여 원을 들여 성산일출봉 주차장과 관람로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해원상생 굿

◀ＡＮＣ▶ 매년 도내 4.3 피해가 많았던 마을을 찾아가 치러지는 4.3 '해원상생굿'이 올해는 남원읍 지역에서 열려 희생자들의 원혼을 위로하고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60년 전, 서슬퍼렇던 국군 2연대가 주둔하던 그곳에서 한마당 굿판이 벌어졌습니다. 죽어야 하는 이유도 모...

가금육 반입 적발

전북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반입이 금지된 가금육이 제주항으로 들어오다 적발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 오전 선박편을 이용해 약 3천600여 마리 분의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반입하려던 운송업자 52살 조 모씨를 적발해 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적발된 고기는 모두 강제 반송했습니다. 다른지방 조류인플루...

날씨 & 스케치

휴일인 오늘 제주 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도민들과 관광객들은 관광명소를 찾아 무르익은 봄기운을 즐겼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 16.1도, 서귀포시 17.2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주말과 휴일을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 5만여 명은 유채꽃이 만발한 주요 관광지와 ...

제주자치도, 지역정책 평가 최우수상

제주자치도가 지식경제부 주최의 지역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자치도는 '마 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과 'IT산업과 농수축산업 융합사업' 등에서 비교적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점이 평가됐습니다. 선정된 사례들은 앞으로 국가 지역 산업 정책에 반영됩니다.

국제평화센터 방문객 증가

제주국제평화센터가 무료로 개방된 이후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무료개방이 시작된 지난달 6일 이후 평화센터를 찾은 사람은 모두 7천964명으로 무료개방 이전인 2월 한달 천300여 명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정상회담 참석자와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31명의 국내외 ...

'작은 도서관'조성 추진

마을별 문화사랑방 형식의 '작은 도서관' 건립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10개 마을에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사용이 중지된 옛 동사무소 건물이나 폐교 등을 활용하기로 하고 올해 서귀포시 1곳에 시범 도...

(리포트)해원상생 굿

◀ＡＮＣ▶ 매년 도내 4.3 피해가 많았던 마을을 찾아가 치러지는 4.3 '해원상생굿'이 올해는 남원읍 지역에서 열려 희생자들의 원혼을 위로하고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60년 전, 서슬퍼렇던 국군 2연대가 주둔하던 그곳에서 한마당 굿판이 벌어졌습니다. 죽어야 하는 이유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