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친환경농업 육석, 495억 투자한다.

청정1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모두 495억 원이 투자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부터 4곳의 친환경농업지구를 조성하고 모두 965헥타르에 걸쳐 친환경 농업 직불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6만 5천 톤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고 산지 유통센터와 농산물 집하장, 물류 표...

대통령선거 유세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틀째를 맞아 각 정당별로 본격적인 유세 활동을 벌였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제주시 노형로터리와 서귀포 동문로터리 등에서 차량을 이용한 영상 유세와 도의원 거리유세를 진행했습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제주시 대형마트 주변과 주요 도로에서 소속 도의원들의 지원 유세와 거리...

이수성 후보 기자회견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의 이수성 대통령 후보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에서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공약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호 11번인 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제주를 국제자유도시와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누가 대통령이 되던 국민화합과 통합의 정치 풍토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

(리포트) 맥빠진 행정사무감사

◀ＡＮＣ▶ 제주자치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몇가지 의혹 제기와 개선사항을 제안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형식적인 감사였다는 지적입니다. 권혁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 한해 제주도정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모든 상임위에서 공...

감귤 만 톤 북한 간다.

올해산 감귤 만 톤이 선박 편으로 북한으로 향합니다. 제주자치도와 사단법인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다음달 네차례에 나눠 감귤 6천톤을 북한에 보내는 등 내년 초까지 모두 만 톤을 북녁 땅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제주산 농산물 북한 보내기 운동으로 감귤 3만6천여 톤, 당근 만7천여 톤 등의...

여성능력개발본부 통폐합 반발

제주자치도의회의 여성의원 5명 전원은 오늘 성명을 내고 제주자치도 조직개편안에서 여성관련 조직이 축소됐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자치도가 신설된 지 1년 남짓한 여성능력개발본부를 사실상 인력개발원으로 통폐합하려한다며 이는 여성정책을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비상품감귤 출하 급증

올들어 비상품 감귤 출하 행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자치경찰과 단속반에 적발된 비상품 감귤 출하는 모두 29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5건에 비해 갑절이상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1번과, 9번과의 혼합출하가 246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착색 행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

친환경농업 육석, 495억 투자한다.

청정1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모두 495억 원이 투자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부터 4곳의 친환경농업지구를 조성하고 모두 965헥타르에 걸쳐 친환경 농업 직불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6만 5천 톤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고 산지 유통센터와 농산물 집하장, 물류 표...

(리포트)교육감 선거 시작

◀ＡＮＣ▶ 제주자치도 교육감 선거에서도, 신영근, 양성언 후보는 오늘오후 각각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나섰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공식 선거운동 첫날, 교육감 선거의 포문은 기호 1번 신영근 후보부터 열였습니다. 제주시 이도동 옛 세무서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진 신후보...

인터넷 상습 비방, 선거법 위반 고발

제주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모 방송국 인터넷 사이트 자유게시판에 대통령 선거 후보에 대해 23차례 상습적으로 비방글을 올린 혐의로 김 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또, 지난 25일, 한나라당 선대본부 앞에서 이명박, 이회창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도중 후보들을 비방한 혐의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