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베트남인 12명 붙잡혀

무사증으로 제주에 관광온 후 사라졌던 베트남인 13명 가운데 조천읍 두 곳의 민박집에 분산돼 숨어있던 1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9일, 취업을 알선하겠다는 30대 중반의 베트남인을 따라 숙소를 이탈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조직책을 추적하는 한편 달아난 1명을 쫓고 있습니다.

제주문화방송,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웃돕기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문화방송에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제주문화방송은 지난 2천5년부터 이웃사랑 바자회와 콘서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월대천 80대 숨진채 발견(재송-그림없음)

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다리 부근에서 이 마을 80살 문 모 할머니가 의식잃고 물에 빠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밤길 화물차 충돌 9명 사상

◀ＡＮＣ▶ 어두운 밤길을 달리던 화물차끼리 정면 충돌하면서 9명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는 음주운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선 분리장치나, 밤길을 밝혀줄 가로등이나 야광시설 등이 없어 사고를 키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캄캄한 밤길에 화물차 앞...

베트남인 12명 붙잡혀

무사증으로 제주에 관광온 후 사라졌던 베트남인 13명 가운데 조천읍 두 곳의 민박집에 분산돼 숨어있던 1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9일, 취업을 알선하겠다는 30대 중반의 베트남인을 따라 숙소를 이탈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조직책을 추적하는 한편 달아난 1명을 쫓고 있습니다.

제주문화방송,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웃돕기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문화방송에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제주문화방송은 지난 2천5년부터 이웃사랑 바자회와 콘서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월대천 80대 숨진채 발견(재송-그림없음)

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다리 부근에서 이 마을 80살 문 모 할머니가 의식잃고 물에 빠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용도외 사용 선주 입건

제주해양경찰서는 선박 자동화시설 사업 국고보조금을 받은 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24톤 급 근해 유자망어선 선주 43살 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그물을 끌어올리는 양망기 시설 사업비로 국고 보조금 천여만 원을 받은 뒤 어망 구입과 선원 임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입니다.

방화미수 30대 입건

제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동거녀와 말다툼을 벌이다 인화성 물질을 뿌린뒤 불을 지른 혐의로 제주시 33살 강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어젯밤 10시쯤 자신의 집에서 의류를 모아놓고 불을 질렀지만 인근의 119센터에서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이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vcr)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도내 6개 초등학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구명복 착용법과 사고대처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습니다. 해경은 지난해 물놀이 사고 가운데 30%가 어린이인 점을 감안해 찾아가는 사고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