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교통사망사고 잇따라(그림없음)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제주지 애월읍 무수천 사거리 평화로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부딪히면서 길을 건너던 30대 후반의 남자를 덮쳐 숨지게 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에는 서귀포시 상예동 마을 안길에서 31살 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강씨가 숨졌습니다.

시민단체, 제주경찰서 항의 방문

한편 민주노총과 시민단체 회원, 지역주민들은 오늘 오후 해군기지 반대 단체회원들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한데 대해 제주경찰서를 항의 방문하고 봉쇄된 정문앞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강제연행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해양오염 방제훈련(vcr예정)

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이 제주해경과 해양오염 방제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오늘 오전, 제주항 유조선 부두 앞 해상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훈련에서는 기관고장 유조선의 방파제 충돌로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방제정과 경비함 등 6척의 선박과 유회수기를 이용한 기름제거 작업과 오염확산 방지 ...

금품수수 경마 조교사 구속

경마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경마 조교사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천4년, 경마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속여 4천여만 원의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제주경마공원 조교사 56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서울시 강서구 38살 김 모씨를 마사회법 위반혐의로 ...

시민단체, 제주경찰서 항의 방문

한편 민주노총과 시민단체 회원, 지역주민들은 오늘 오후 해군기지 반대 단체회원들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한데 대해 제주경찰서를 항의 방문하고 봉쇄된 정문앞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강제연행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해양오염 방제훈련(vcr예정)

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이 제주해경과 해양오염 방제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오늘 오전, 제주항 유조선 부두 앞 해상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훈련에서는 기관고장 유조선의 방파제 충돌로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방제정과 경비함 등 6척의 선박과 유회수기를 이용한 기름제거 작업과 오염확산 방지 ...

금품수수 경마 조교사 구속

경마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경마 조교사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천4년, 경마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속여 4천여만 원의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제주경마공원 조교사 56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서울시 강서구 38살 김 모씨를 마사회법 위반혐의로 ...

(리포트)김지사 당선 무효형-권혁태

◀ＡＮＣ▶ 김태환 도지사가 항소심 공판에서도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에서 일부 무죄가 인정됐던 공무원과 김지사의 선거기획 관련성 여부도 이번 항소심에서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재판 시작 10여 분 전에 광주 고등법원에 도착한 김태환 ...

부두에 뛰어든 40대 구조

오늘 오후 6시 반쯤 제주항 3부두에서 화물차 운전기사인 44살 부 모씨가 바다로 뛰어들어 해경이 출동, 구조했습니다. 부씨는 최근 화물 운송 문제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불만을 품고 홧김에 술을 마신 채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된 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

의약품업체 리베이트 받은 병원장 영장청구

울산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제주도내 모 대형병원장인 김 모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천 3년 부터 40여 차례 걸쳐 경상남도의 한 의약품 업체 대표로부터 납품 대가로 7억 천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