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국제학교 입학비용도 높아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들이 학비와 별도로 거액의 입학비용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제주지역 사립 국제학교들이 연간 5천만 원의 학비를 내지만 입학전형료와 등록비, 입학예치금 등 300만 원에서 700만 원에 이르는 입학비를 추가로 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환불이 되지 않는 입학...

말산업 특구 지정 신청

제주도는 내일(26일) 승마산업 활성화 방안과 가공산업 진흥 계획 등을 담은 말산업 특구지정 신청서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에서 한 곳을 특구로 지정할 계획인데 다음달까지 서류와 현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특구로 지정된 곳은 각종 산업지원금과 세금혜택이 지원됩니다.

재선충병 방제인력 확대 추진

날로 번지고 있는 고사 소나무 제거를 위해 방제인력 확충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1일부터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방제작업 지원인력 접수 창구를 개설하고 안전교육과 작업 교육을 통해 방제 인력을 확충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 오전,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자생단체, 읍면동장 연석간담회를 열고 도민...

제주학생 정서적 어려움, 전국에서 가장 높아

제주지역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정서 불안 등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학생 정서행동특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지역의 경우 초중고 학생의 8.4%가 관심군으로 분류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자살생각 등 위험수준이 높아 우선 조치가 필요한 우선관리군 비율도 2.9%...

201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공고

제주도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반고 입학 원서접수를 받아 12월 20일에 선발고사를 치릅니다. 평준화고는 3천 78명, 비평준화고는 천 856 명을 선발합니다. 올해부터는 고입 선발고사에서 학년별 출제비율이 없어지고 전 학년, 전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됩니다. 특성화고는 내신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

농촌 체험 휴양마을, 방문객 급증

농촌 체험 휴양마을을 찾은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6개 농촌 체험 휴양마을의 올 상반기 방문객은 4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88% 증가했습니다. 제주시에서는 유수암리와 명도암, 청수리 등 모두 6곳을 휴양마을로 지정했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 활동과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학생 정서적 어려움, 전국에서 가장 높아

제주지역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정서 불안 등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학생 정서행동특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지역의 경우 초중고 학생의 8.4%가 관심군으로 분류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자살생각 등 위험수준이 높아 우선 조치가 필요한 우선관리군 비율도 2.9%...

201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공고

제주도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반고 입학 원서접수를 받아 12월 20일에 선발고사를 치릅니다. 평준화고는 3천 78명, 비평준화고는 천 856 명을 선발합니다. 올해부터는 고입 선발고사에서 학년별 출제비율이 없어지고 전 학년, 전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됩니다. 특성화고는 내신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

농촌 체험 휴양마을, 방문객 급증

농촌 체험 휴양마을을 찾은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6개 농촌 체험 휴양마을의 올 상반기 방문객은 4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88% 증가했습니다. 제주시에서는 유수암리와 명도암, 청수리 등 모두 6곳을 휴양마을로 지정했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 활동과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절물휴양림 이용객 50만 명 돌파

올들어 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이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절물휴양림 이용객은 50만 5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입장 수입도 8억 천400만 원으로 지난해의 7억 9천만 원보다 천 700만 원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