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폭행시비 현직 파출소장, 대기발령

제주서부경찰서는 유흥주점 여종업원 폭행 시비에 휘말린 현직 파출소장 55살 강 모 경감을 대기 발령 조치했습니다. 강 경감은 어제(15일) 새벽 한 주점에서 여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강 경감은 폭행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대체) 쌀쌀한 날씨, 기온 뚝

오늘 제주지방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도 제주시 12도, 서귀포 13도 등 오늘보다 3,4도 가량 떨어져 이번 가을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제주지방의 가을 추위는 주말쯤 풀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재선충 방제인력 부상 속출

재선충 소나무 제거작업에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가운데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15일) 하루에만 애월읍 봉성리에서 56살 이 모 씨가 기계톱에 다리를 다치는 등 모두 3명이 고사목 제거작업을 하다 다쳤습니다. 지난 11일에는 자원봉사자가 떨어지는 나무가지에 맞아 다치기도 했습니다. 재선충 방제 현장...

서대길 도의원, 항소 기각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서대길 도의원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서 의원은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뒤로 지역주민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지역 행사에 현금이나 음료수를 지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서 의원은 의원직을...

폭행시비 현직 파출소장, 대기발령

제주서부경찰서는 유흥주점 여종업원 폭행 시비에 휘말린 현직 파출소장 55살 강 모 경감을 대기 발령 조치했습니다. 강 경감은 어제(15일) 새벽 한 주점에서 여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강 경감은 폭행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리포트)해녀들의 축제

◀ＡＮＣ▶ 맨 몸으로 바다를 누비며 해산물을 채취하는 제주 해녀는 세계적으로도 독특하고 희귀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도 추진되고 있는데 오늘 해녀들이 물질과 수영 솜씨를 겨루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청명한 가을 하늘 ...

(리포트)해녀들의 축제

◀ＡＮＣ▶ 맨 몸으로 바다를 누비며 해산물을 채취하는 제주 해녀는 세계적으로도 독특하고 희귀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도 추진되고 있는데 오늘 해녀들이 물질과 수영 솜씨를 겨루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청명한 가을 하늘 ...

(리포트) 뇌물 혐의 해경 간부 구속

◀ＡＮＣ▶ 자신이 수사하던 도박사건의 피의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해양경찰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최근까지 수사부서에서 근무해 왔고 3년이나 지나 밝혀져 앞으로 사건의 파장이 커질지 주목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 앉아!! 앉아!!-------- 지난 2천 10년 10월, 서귀포 ...

(리포트) 뇌물 혐의 해경 간부 구속

◀ＡＮＣ▶ 자신이 수사하던 도박사건의 피의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해양경찰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최근까지 수사부서에서 근무해 왔고 3년이나 지나 밝혀져 앞으로 사건의 파장이 커질지 주목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 앉아!! 앉아!!-------- 지난 2천 10년 10월, 서귀포 ...

5년간 소방 장난전화 3천 건

제주도내에서 119로 걸려오는 장난전화가 해마다 수백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이 국회에 제출한 장난전화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119에 걸려온 장난 전화는 3천700여 건으로 한해 평균 740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장난전화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한 건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