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원담' 복원 사업 추진

제주의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식인 '원담' 복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2억 원을 들여 도두동과 이호동, 하귀 1리 등 8곳에서 원담 복원 사업을 벌입니다. 제주시는 복원사업을 통해 원담 체험장을 조성해 관광상품화할 계획입니다. '원담'은 바다에 돌을 쌓아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잡이에 활용했던...

직불제 사업 시작

올해 쌀소득과 조건불리지역 직접 직불제 사업이 시작됩니다. 제주시는 벼나 연근, 미나리 등 논 농업을 하는 농민과 조건불지직불제 작목을 재배하는 밭농업 농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직불금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은 농지가 있는 지역의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할 수 있습니다.

FTA기금 지원 사업 점검

FTA 기금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24일까지 감귤비가림 하우스 시설 등 FTA 기금지원 사업 9개 분야에 대해 사업비 집행 실적과 사후관리를 점검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모두 245억여 원의 FTA기금을 감귤 비가림 하우스시설과 비상발전기, 농산물 운반 시설 등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연행 주민 석방하라'

민주당 제주도당은 강정마을 사태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경찰은 강동균 회장 등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불법 공사 시비 등 의혹을 규명하지 못해 주민들이 항의 표시로 천막을 설치했던 만큼 지금이라도 불법 공사 여부에 대한 응당한 조치가 있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박근혜 ...

관음사, 임의 벌채 논란

제주도 기념물인 왕벚나무 훼손 사건에 이어 한라산 관음사 안의 나무가 무단 벌채 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라산 관음사는 지난해부터 사찰 내부에 있던 수령 100에서 200년 정도의 졸참나무와 삼나무 등 20여 그루를 잘라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일부 나무가 임의로 자를 수없는 문화재 원지형 보존지역...

작은 소라 채취 보관 업체 적발

채취가 금지된 작은 소라를 보관해온 수산물 취급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채취가 금지된 7cm이하의 작은 소라를 보관한 혐의로 횟집 등 2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업소는 각각 4kg과 2kg의 소라를 보관하고 있었는데 제주시는 이달 말까지 소라 불법 채취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원담' 복원 사업 추진

제주의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식인 '원담' 복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2억 원을 들여 도두동과 이호동, 하귀 1리 등 8곳에서 원담 복원 사업을 벌입니다. 제주시는 복원사업을 통해 원담 체험장을 조성해 관광상품화할 계획입니다. '원담'은 바다에 돌을 쌓아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잡이에 활용했던...

직불제 사업 시작

올해 쌀소득과 조건불리지역 직접 직불제 사업이 시작됩니다. 제주시는 벼나 연근, 미나리 등 논 농업을 하는 농민과 조건불지직불제 작목을 재배하는 밭농업 농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직불금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은 농지가 있는 지역의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할 수 있습니다.

FTA기금 지원 사업 점검

FTA 기금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24일까지 감귤비가림 하우스 시설 등 FTA 기금지원 사업 9개 분야에 대해 사업비 집행 실적과 사후관리를 점검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모두 245억여 원의 FTA기금을 감귤 비가림 하우스시설과 비상발전기, 농산물 운반 시설 등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왕벚나무 고사, 누가? 왜?

◀ＡＮＣ▶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된 한라산 관음사 안에 있는 왕벚나무에 누군가 농약을 집어 넣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ＩＮＴ▶ 봄이 한창인데도 다른 나무들과 달리, 검게 변해가고 있는 왕벚나무. 나무 둘레에는 작은 구멍들이 나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