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사회진입안정지원금 도입 토론회 열려

가칭 사회진입안정지원금 도입을 위한 현장 토론회가 오늘,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주도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내년부터 사회진입 교육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신청한 사람에게 30만 원의 가칭 사회진입 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1일까지 청년들에게 쉽게 다...

국가인권위 소송 강충룡 의원 패소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던 국민의힘 강충룡 제주도의원이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강의원은 지난 2천20년 12월 임시회에서 학생인권조례안 토론을 하며 '동성애를 싫어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고 국가인권위는 성소수자에 대한 증오범죄로 확산될수 있다며 도의회에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강의...

(리포트)광주에서 만나는 4.3의 기억

◀ＡＮＣ▶ 제주 4.3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 전시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40여 년을 4.3과 함께 지내온 박경훈 작가의 작품전인데요 박 작가는 5.18과 제주 4.3을 한국 현대사의 쌍생아라고 표현했습니다. 광주문화방송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까마귀도 모르게 치르는 제사를 뜻하는 '가메기 모...

제주MBC 보도국 인사

제주문화방송은 오늘자로 보도국 보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제주문화방송은 신임 보도국장 겸 편집부장에 권혁태 기자를, 취재부장에는 김찬년 기자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목포]사라진 '유달해수욕장 백사장' 복원

◀ＡＮＣ▶ 목포에서 유일하게 모래사장을 볼 수 있는 유달해수욕장을 복원하기 위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9월쯤 복원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대교와 고하도를 마주보는 곳에 자리잡은 유달 해수욕장입니다. 수질부적합과 모래 유실 등으로 지...

1년에 2차례 재배 메밀 단지 조성

1년에 두차례 재배할 수 있는 메밀 채종 단지가 조성됐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봄과 가을 두차례 재배가 가능한 메밀 품종을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성산과 표선 등 모두 6곳에 30헥타르에 걸쳐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지역 메밀 재배면적은 천426헥타르로 전국의 66%를 차지하며 생산량은 연간 천100...

[여수]전남 고흥, 국내 최대 커피생산지 부각

◀ＡＮＣ▶ 국내 음료시장을 장악하다시피한 커피는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국내 커피 최대 재배지역인 고흥에서는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으로 시작한 커피가 새로운 6차 산업 유망 작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재 커피는 전국적으로 44개 농가, 전남 21개, ...

[목포]폐광산 토사유출, 복구는 어려워

◀ＡＮＣ▶ 사용기간이 끝난 폐광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해남군이 긴급 복구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수년째 소송이 진행되면서 업체가 맡긴 예치금 만으로는 원상복구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남 대둔산 남서쪽의 야산입니다. 산 중턱 산자락이 흉물스럽게 깍여 있습니다. ...

[여수]차붐처럼 될래요

◀ＡＮＣ▶ 대한민국 축구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교실이 전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고흥에 문을 열었습니다. 차범근 감독과 고흥군은 최상의 시설과 환경을 꾸려 나가며, 고흥을 유소년 축구의 요람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통통 튀는 축구공을 쫓는 아이들. 차...

[안동]경북 소나무재선충병 급속 확산

◀ＡＮＣ▶ 소나무 재선충병이 경북에서 다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양군과 울릉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재선충병이 발생했는데요. 지난해 가을부터 재선충병으로 죽은 소나무가 무려 58만 그루가 넘습니다. 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안동시 정하동의 한 야산. 푸릇한 나무 사이에서 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