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상습 펜션털이,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지난해 10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제주도내 펜션을 돌며 74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55살 강 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씨가 이미 절도죄로 복역하다 가석방으로 풀려난 기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질러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추워져

내일(1/10)부터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흐리고 한때 비가 내려 5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산간에는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해상에도 강풍이 불어 물결이...

(리포트) 해군기지 논란, 재점화 될 듯

◀ＡＮＣ▶ 제주자치도의회 문대림 의장이 해군기지 건설을 무기한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절대보전지역 해제 동의도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자치도의회 문대림 의장이 해군기지 건설 무기한 연기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총리실 방...

LPG 충전소 돌진 40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해 11월, 서귀포시 모 LPG 충전소 설치를 반대한다며 자신의 차를 몰아 충전시설과 사무실 등을 들이받은 48살 김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위험 시설인 충전시설을 부수려한데다 음주운전까지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에서 변사체 발견

오늘 오전, 11시쯤 제주항 서부두 앞 바다에서 제주시 이도동 91살 이 모 할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양경찰은 유족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상습 펜션털이,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지난해 10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제주도내 펜션을 돌며 74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55살 강 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씨가 이미 절도죄로 복역하다 가석방으로 풀려난 기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질러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저기압 영향, 비날씨

오늘 제주지방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고, 지금까지 제주시 8.5, 서귀포 6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산간을 중심으로 5mm 정도 더 온 뒤 오늘 밤 늦게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내린 비가 증발하면서 곳에 따라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에 기온이 떨어져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도...

(리포트)버스 캐리어사업 확대

◀ＡＮＣ▶ 지난해 제주시에서 시범실시한 버스 자전거 캐리어 사업이 서귀포시까지 확대됩니다. 하지만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한 공영버스 차고지. 버스 앞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장치가 설치돼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시범설치된 이른바...

원격화상 응급처치시스템 '무용지물'

지난 2천8년 도입된 구급차 원격화상 응급처치 시스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희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소방본부에 배치된 원격화상 시스템 탑재 차량 3대에서 지난해 이용 실적은 5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시스템은 구급차에서 영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의료기관...

저기압 영향, 비날씨

오늘 제주지방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고, 지금까지 제주시 8.5, 서귀포 6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산간을 중심으로 5mm 정도 더 온 뒤 오늘 밤 늦게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내린 비가 증발하면서 곳에 따라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에 기온이 떨어져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