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돈내코 탐방로 개방 준비 시작

한라산 돈내코 탐방로 개방 준비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말까지 9억 원을 들여 기존 탐방로를 보수하고 안내초소와 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돈내코 탐방로는 천994년부터 출입이 제한됐지만 이번 보수가 끝나는대로 이르면 올해말부터 돈내코 탐방로가 일반에 개방됩니다.

번영로 확포장 공사 조기 완료

제주시와 표선면을 연결하는 번영로 확장 공사가 일찍 완료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번영로 확장 공사 준공시기를 당초 계획 2천12년에서 2천11년으로 1년 앞당기기로 하고, 예산확보와 투입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현재 번영로 확장 공정률은 61%입니다.

혁신도시 진입도로 확장공사 토지보상 착수

제주 혁신도시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토지 보상이 시작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진입도로 확장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10만여 제곱미터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이달 안에 보상을 마칠 계획입니다. 혁신도시 진입도로 확장은 회수와 혁신도시 사이 5.6km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다음달 착공해 2천11년 완공합니다.

건설자재 적정성 점검 실시

골재와 시멘트 등 건설자재 품질 적정성 점검이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달말까지 건설자재 생산과 판매 시설을 방문해 안전성과 품질 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합니다. 조사대상은 레미콘과 아스콘, 자갈과 바다 모래 등 6개분야 58개 업체입니다.

5월, 건축허가 큰 폭 증가

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지역의 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은 40여만 제곱미터로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주거용과 상업용이 크게 늘었는데 이는 제주시 노형동의 초고층 빌딩 건축 승인에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농수산용과 공공용 허가면적은 감소했습니다.

(리포트) 포스트 한-아세안

◀ＡＮＣ▶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 속에 제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틀도 마련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정상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틀간의 공식 일정 속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

도전역 신호등, LED로 교체

제주지역 모든 교통신호등이 LED, 발광다이오드로 교체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모두 30억 원을 들여 신호등 6천여 개를 모두 LED 조명 시설로 바꾸는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시설 교체로 연간 유지보수비용 5억여 원이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LP가스 가격 두 달 연속 하락

LP가스 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의 가격조사 결과, 지난달 KG당 168원 인하됐던 LP가스 판매 가격이 이달 들어서도 68원 인하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스 종류별로는 프로판 가스가 83원, 부탄가스가 68원, 자동차 용 부탄 가스가 48원 인하됐습니다.

지하수 관정 이용실태 조사

지하수 관정 이용실태 조사가 실시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 2월까지 하루 500톤 미만을 사용하는 지하수 관정 3천 여 곳에 대해 수질과 관정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합니다. 또, 월별 지하수 사용량을 조사해 앞으로 지하수 개발과 이용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리포트) 포스트 한-아세안

◀ＡＮＣ▶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 속에 제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틀도 마련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정상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틀간의 공식 일정 속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