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용암해수산업 엇박자

제주자치도는 오늘, 용암해수산업 최종용역 보고서를 통해 2천 16년 매출액 천억 원, 직간접 고용효과 등경제적 효과가 크다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의회 농수축 지식산업위원회에서는 내년 예산 심의에서 관련예산 48억 원을 전액 삭감해버려 추진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

제3회 추경예산안 제출

제주자치도가 제3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2조6천860억 원 보다 1.5%, 399억 원 늘어난 2조 7천260억 원 규모 입니다. 추경예산안에는 월동채소류 유통처리 지원비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금 등이 포함됐는데 오는 24일에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처리할...

4.3 범대위, 청와대 청원서 제출

한나라당의 제주4.3 특별법개정에 반대하는 범도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청와대를 방문해 4.3 중앙위원회 존치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범대위 대표들은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을 만나 지역의 4.3 중앙위원회 폐지 반대의견을 전달하고 해결책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면담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JDC 상임감사에 김경수씨 내정

공석 중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임감사에 김경수 씨가 내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3명의 후보군 가운데 김씨를 내정자로 결정하고 개발센터에 통보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취임준비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제주양궁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감귤 직불제 워크숍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직불제 워크숍이 오늘 오후 생산자와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인 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워크숍에서는 내년 감귤 과잉생산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기간 감귤 열매을 솎아낸 농가에 농약이나 비료값의 50% 정도를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 30억 원을 ...

도내 농가, 고급육 1위

제주지역 농가가 출하한 축산물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고급육 출하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축산물 등급판정소가 전국 고급육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한우 부문에서는 안덕면 김용진씨가, 돼지 부문에는 성산읍 고영미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전국 축협의 도축 두수에서도 제주축협 축산물 공판장이...

관광홈페이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제주자치도 관광홈페이지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에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홈페이지를 평가한 결과 제주자치도는 관광정보와 사용자 참여, 영어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천5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홈페이지에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관광공사에서 열립니다.

(리포트) 아토피, 체계적인 조사 필요

◀ＡＮＣ▶ 제주지역 초,중,고교 학생 4명 가운데 1명이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근거한 것인데다 전국적으로 비교할 대상도 없어 보다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아토피 증상이 호전된다는 입소문에 어린이들이 몰린...

용암해수산업 엇박자

제주자치도는 오늘, 용암해수산업 최종용역 보고서를 통해 2천 16년 매출액 천억 원, 직간접 고용효과 등경제적 효과가 크다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의회 농수축 지식산업위원회에서는 내년 예산 심의에서 관련예산 48억 원을 전액 삭감해버려 추진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

제3회 추경예산안 제출

제주자치도가 제3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 2조6천860억 원 보다 1.5%, 399억 원 늘어난 2조 7천260억 원 규모 입니다. 추경예산안에는 월동채소류 유통처리 지원비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금 등이 포함됐는데 오는 24일에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처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