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조천읍 교래리 백합 알뿌리 생산적지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천 5년부터 오리엔탈 백합의 알뿌리를 시험재배한 결과, 해발 420미터의 준고랭지인 교래리에서 알뿌리의 둘레와 무게가 가장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합의 알뿌리는 대부분 네덜란드에서 수입해왔는데, 농업기술원은 교래리에서 실증재배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무암 돌솥으로 기능성 마늘 가공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한방에서 스태미너 식품으로 알려진 구운 마늘을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현무암 돌솥과 감태로 가공하는 기술을 올해 안에 개발해 특허를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구운 마늘환과 분말을 만들어 식약청에 기능성 식품으로 등록하고, 농가에 생산기술을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환, "참여정부가 특별자치도 완성해야"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참여정부에서 특별자치도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환 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특별자치도는 참여정부의 작품인만큼 도 전역면세화 등 2단계 제도개선 과제도 최고 정책결정권자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모레 2단계 제도개선안에 대한 차관회의를 앞두고, 청와대와 ...

물영아리오름 습지 람사협약 습지로 등록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물영아리오름 습지가 국제 람사협약 습지로 등록됐습니다. 람사협약은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성이 있거나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며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 세계적으로 천 648번째로 등록됐습니다. 환경부는 주기적인 생태계 정밀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 습지보전...

김태환 지사 우리측 농업협상단과 간담회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대표단이 오늘 저녁 한.미 FTA 협상장인 서울 신라호텔을 방문해 우리측 농업분과 협상단과 간담회를 갖고, 감귤을 관세철폐품목에서 제외시켜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김태환 지사는 환영리셉션에도 참석해 한.미 양측 수석대표에게도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김 지사는 내일 낮에는...

FTA 반대운동 탄압은 노무현판 유신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오늘 논평을 발표하고, 한.미 FTA 반대운동 탄압은 노무현판 유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경찰력을 동원해 이동의 자유를 막는 것은 유신시대, 군사독재시대나 하던 낡은 수법이라며 공권력을 동원해 탄압한다면, 국민들의 저항은 이에 비례해 커져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올들어 한라산 입장객 56% 증가

올들어 한라산 국립공원의 입장객이 3만 3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었습니다. 입장객 가운데 관광객이 47%를 차지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올들어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등반을 통제한 날이 적었고, 입장료가 폐지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조천읍 교래리 백합 알뿌리 생산적지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천 5년부터 오리엔탈 백합의 알뿌리를 시험재배한 결과, 해발 420미터의 준고랭지인 교래리에서 알뿌리의 둘레와 무게가 가장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합의 알뿌리는 대부분 네덜란드에서 수입해왔는데, 농업기술원은 교래리에서 실증재배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무암 돌솥으로 기능성 마늘 가공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한방에서 스태미너 식품으로 알려진 구운 마늘을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현무암 돌솥과 감태로 가공하는 기술을 올해 안에 개발해 특허를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구운 마늘환과 분말을 만들어 식약청에 기능성 식품으로 등록하고, 농가에 생산기술을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FTA 민감품목 논의될 듯(리포트)

◀ＡＮＣ▶ 오늘 서울에서 개막된 한.미 FTA 6차 협상에서 감귤을 비롯한 농산물 민감품목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대표단은 내일부터 협상장을 방문해 감귤의 관세철폐 품목 제외를 요구합니다. 조인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미 FTA 6차 협상이 오늘 서울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