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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서귀포시 토평동 일대 군사보호구역 추진
해군이 서귀포시 토평동의 제 3함대사령부 항공대 부지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하겠다며 제주도에 협의를 요청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7만 8천제곱미터로 해군이 헬기를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합동참모본부가 지자체와 협의해 군사보호구역 지정을 요청하면 국방부가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의견 수렴...
조인호 2020년 07월 21일 -

경찰, 동물테마파크 사업 선흘2리 리사무소 압수수색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해 경찰이 선흘2리사무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리사무소의 컴퓨터와 이장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고, 개발사업과 관련된 문제점을 포착해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을 이장이 무차별적으로 고소를 ...
조인호 2020년 07월 21일 -

검찰, 고유정 무기징역 불복...대법원에 상고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고유정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이라며 무죄를 선고한 법원의 판단이 채증 법칙을 위반했고 법리를 오해한데다 양형도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고법은 항소심에서 의붓아들...
조인호 2020년 07월 21일 -

녹지병원 3차 공판 열려...10월 20일 1심 선고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을 둘러싼 법정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에서 제주도측 변호인은 보건의료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적절한 재량권이 필요한데다 사업계획서에도 외국인 전용 병원으로 명시돼 내국인 진료 제한이 적법하다고 주장했지만, 녹지그룹측은 외국인 전용 병원은 법...
조인호 2020년 07월 21일 -

"영어교육도시 2단계 부지에 멸종위기종 대규모 서식"
제주MBC가 보도한 영어교육도시 2단계 개발사업 논란과 관련해 해당 부지에 멸종위기 동식물이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곶자왈사람들 등 도내 환경단체들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지난달부터 4차례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2천 8년 환경영향평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개가시나무 서식지와 멸종...
조인호 2020년 07월 21일 -

비양도 도항선 소송 '각하'..."실익 없다"
제주지방법원 제 1행정부는 비양도 제 1 도항선사측이 제주시가 제 2 도항선사측에 선착장 사용허가를 내준 것은 부당하다며 낸 소송을 각하했습니다. 재판부는 1 도항선사측이 소송을 낸 비양도 동쪽 선착장의 사용허가는 이미 끝난데다 제주시가 남쪽 선착장에 새로 허가를 내줘 소송을 진행해도 실익이 없다고 밝혔습니...
조인호 2020년 07월 21일 -

미성년 제자 성폭행한 무속인 징역 12년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미성년자인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40살 김 모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자신에게 신내림을 받은 17살 A양에게 성관계를 맺어야 신을 찾을 수 있고 가족들에게도 우환이 없다며 다섯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피해자의 가족들을 향한...
조인호 2020년 07월 21일 -

"찬성측이 고소 남발...법률비용 출처 밝히라"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사업에 찬성하는 이장이 무차별적으로 고소를 남발하고 있다며 법률비용의 출처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동물테마파크를 추진하는 대명 관계사들이 모여있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법률사무소가 사건을 맡은 것으로 보아 사업자가 비...
조인호 2020년 07월 20일 -

강정동 해안에서 다친 20대 여성 관광객 이송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에서 제주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온 경남 창원시 21살 김 모씨가 넘어져 움직일 수 없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김씨를 들 것으로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겼는데, 발목과 엉덩이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인호 2020년 07월 19일 -

'N번방 재판 중에도 성착취' 배준환 신상공개
◀ANC▶ 최근 N번방 사건으로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조주빈 일당이 검거돼 신상까지 공개됐는데도 디지털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N번방 사건 재판 중에도 청소년 성착취 영상을 만든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성착취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로 ...
조인호 2020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