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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 고립된 20대 여성 관광객 구조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갯바위에서 23살 조 모씨가 고립돼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119대원들은 구조 튜브를 이용해 조씨를 구조했는데, 조씨는 갯바위까지 걸어갔다가 물이 차올라 고립됐다고 말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인호 2020년 07월 29일 -

검찰, '카지노 채용청탁 공무원 무죄' 상고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신화역사공원 카지노에 자녀의 채용을 청탁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청 전.현직 공무원들의 항소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검찰은 재판부가 제주도 카지노감독과의 업무범위를 지나치게 좁게 해석해 직무연관성을 인정하지 않는 바람에 사실과 법리를 오인했다고 밝혔습...
조인호 2020년 07월 29일 -

119구급대원 폭행한 40대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박준석 판사는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5살 정 모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3월 제주시 이도동의 건물 계단에서 넘어져 다쳐, 119 구급차로 제주대병원에 이송되는 과정에서 욕설을 하면서 구급대원을 때려 구조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인호 2020년 07월 29일 -

람사르 위원장 왜 바꾸나? "도지사가 지시"
◀ANC▶ 제주도가 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을 반대하는 마지막 걸림돌이었던 람사르 위원회를 통째로 바꾸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원희룡 지사가 이같은 과정을 직접 지시했고 람사르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제 2공항 반대 글이 직접적인 계기였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조인호 2020년 07월 29일 -

"농축협 코로나 휴가도 비정규직 차별"
전국협동조합노조 제주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과 축협이 코로나19 등 법정감염병에 걸리면 정규직은 유급휴가, 계약직은 무급휴가를 적용해 비정규직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농협중앙회가 이같은 반인권적 규정을 만들어 지역 농.축협에 내려보내는 것은 물론 고객...
조인호 2020년 07월 29일 -

올해 첫 폭염주의보...제주시 33.8도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3.8도, 외도동 31.8도, 구좌가 31.1도까지 올랐습니다. 제주시의 체감기온은 34.3도까지 올랐는데 기상청은 올해부터 체감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때 폭염특보를 발표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열...
조인호 2020년 07월 28일 -

람사르 위원장 왜 바꾸나? "도지사가 지시"
◀ANC▶ 제주도가 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을 반대하는 마지막 걸림돌이었던 람사르 위원회를 통째로 바꾸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원희룡 지사가 이같은 과정을 직접 지시했고 람사르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제 2공항 반대 글이 직접적인 계기였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조인호 2020년 07월 28일 -

"농축협 코로나 휴가도 비정규직 차별"
전국협동조합노조 제주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과 축협이 코로나19 등 법정감염병에 걸리면 정규직은 유급휴가, 계약직은 무급휴가를 적용해 비정규직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농협중앙회가 이같은 반인권적 규정을 만들어 지역 농.축협에 내려보내는 것은 물론 고객...
조인호 2020년 07월 28일 -

동물테마파크 반대하자 "위원 바꾸겠다"
◀ANC▶ 몇년 전부터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은 도지사의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태에서 람사르 습지 위원회가 반대하는 바람에 제동이 걸렸는데요. 제주도가 갑자기 이 람사르 위원회를 통째로 바꾸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위원장이 반발해 사퇴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조인호 2020년 07월 28일 -

"마을발전기금 3억 5천만원 받았지만 문제 없어"
한편, 제주동물테마파크 추진위원회는 사업자인 대명그룹과 맺은 상생협약에 따라 마을발전기금 7억원 가운데 3억 5천만원을 미리 받았지만 개인적으로 횡령하거나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추진위는 반대측 주민들이 제기한 고소 고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사업자가 소개해준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았지만 변호사...
조인호 2020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