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다음달 말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특별 단속

산림에서의 불법행위 특별 단속이 실시됩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31일까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해상도 드론을 투입한 합동 단속을 통해 곶자왈이나 오름 등에서 불법 임산물 채취와 불법 산지전용 행위, 무단 벌채와 도벌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

제주지역 소비자심리 13개월 만에 '낙관적'

제주지역 소비 심리가 13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번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2.8포인트 오른 101.2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특히,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1월 87.6으로 저점을 찍은 뒤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

함덕 해수욕장 이용객 가장 많아

제주시 해수욕장 가운데 함덕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8곳의 해수욕장 이용객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은 곳은 함덕 해수욕장으로 모두 7만 8천여 명이 방문했고 협재가 7만 500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간 제주시 지역 전체 해수욕장 이용객...

제주도 대만발 우편물 36개 물품 안정성 확인

제주에서도 수상한 소포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일부터 닷새 동안 대만 발송 우편물 36건이 신고됐지만 24개는 주문 사실이 확인됐고, 나머지도 폭발물과 생화학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전국적으로 확인되는 수상...

공공기관 통합채용 평균 경쟁률 14.4대 1

제2회 제주 지역 공공기관 통합채용 경쟁률이 평균 14대 1을 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관광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의 공채 원서접수 결과 45명 선발에 648명이 지원해 평균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공무직 행정분야는 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4.3 내일부터 뒤틀린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접수

제주4.3사건으로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정정 신청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4.3 사건 피해로 가족관계등록부가 작성돼 있지 않은 희생자와 사실과 다르게 기록된 희생자 등으로 관할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은 사실 조사를 거쳐 4.3 실무위원회와 4.3중...

위성곤 국회의원, 양파 수입 증량 즉각 철회 촉구

정부의 양파 9만 톤 저율관세 추가 수입 계획에 대해 위성곤 국회의원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위 의원은 최근 양파가격이 지난해보다 12% 낮은 수준인데도 물가 안정을 위해 양파 수입량을 늘리겠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고, 양파 농가에 상처만 주는 일이라며 근본적인 양파 수급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대만발 우편물 36개 물품 안정성 확인

제주에서도 수상한 소포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일부터 닷새 동안 대만 발송 우편물 36건이 신고됐지만 24개는 주문 사실이 확인됐고, 나머지도 폭발물과 생화학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전국적으로 확인되는 수상...

공공기관 통합채용 평균 경쟁률 14.4대 1

제2회 제주 지역 공공기관 통합채용 경쟁률이 평균 14대 1을 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관광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의 공채 원서접수 결과 45명 선발에 648명이 지원해 평균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공무직 행정분야는 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양병우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복당

무소속 양병우 도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6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2019년 7월 개인 사정으로 탈당했던 무소속 양병우 제주도의원에 대해 복당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14일 복당을 신청한 양병우 도의원은 지역 현안인 알뜨르평화대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제주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