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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공문까지 무시?‥공개 사과 취소
◀ 앵 커 ▶ 제주시체육회의 직장내 괴롭힘 문제가 이병철 회장뿐만 아니라 사무국장도 연루됐다는 의혹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고용노동부가 공문까지 보내며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조치를 요구했는데, 이병철 회장이 보름 넘게 묵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고용노동부가 이병철 제주...
박주연 2024년 08월 07일 -

제주 주민등록 인구 15개월 연속 감소
제주지역 주민등록인구가1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주민등록인구는 67만 2천여 명으로 한달 전보다 184명 줄어지난해 5월부터 1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연령별로 보면 40대 이하는 모두 줄었고50대 이상은 모두 증가해, 전체 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중이 18.48%...
박주연 2024년 08월 07일 -

외국인 관광객 제로페이 결제시 50% 할인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제로페이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제주관광공사는다음달까지 두달 동안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제로페이 큐알코드로 결제할 경우결제금액 기준 최대 50%를 할인한다고 밝혔습니다.또, 큐알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해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업소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주연 2024년 08월 07일 -

주민 갈등 민간 동물장묘시설 건축‥제주시 '불허'
민간 동물장묘시설을 짓는 사업이 추진되면서마을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제주시가 건축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동물보호법 72조에 따른 거리 규정을 비롯해주민들 반발 등을 고려해건축을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한 민간사업자는 지난 6월 제주시 아라동에 지상 2층 규모의 장묘...
박주연 2024년 08월 07일 -

제주 소비자 물가 작년보다 2.3% 올라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올랐습니다.가격 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도115.87로 2.6%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사과가 32.6%로 가장 많이 올랐고,택시료가 18.6%, 보험 ...
박주연 2024년 08월 06일 -

하우스 온주 가격 하락‥"다른 과일 늘어"
제주산 하우스 온주감귤의 가격이소폭 하락했습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지난달 하우스 온주 도매 가격은가락시장 기준 상품 3kg에 2만900원으로작년보다 5% 떨어졌습니다. 이번달 도매가격도만 8천 원에서 2만 2천 원 선으로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하우스 온주 품질이 낮은데다,다른...
박주연 2024년 08월 06일 -

애월읍 LPG 저장시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257톤급 LPG 충전·저장시설 사업 철회하라"
제주시 애월읍에 250톤급 LPG 충전소 설치가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와 장전리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수산리 주민총회 투표에서 반대가 81표로 찬성보다 갑절 이상 많았다며주민 동의 없...
박주연 2024년 08월 05일 -

제주녹색당 "폭염시 노동자들의 쉴 권리를 보장하라"
제주녹색당은 논평을 내고제주 폭염 조례 개정으로노동자들의 쉴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제주도가 전국에서도 온열질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제주도가 폭염 조례 개정을 통해노동자들에게 폭염시 쉴 권리를 보장하고 폭염 수당과 같은 소득 보전 대책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주연 2024년 08월 05일 -

제주 온열질환자 60명‥작년 1.8배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온열질환자 감시체계가 시작되는 지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제주지역 온열질환자는 모두 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배 증가했습니다. 온열질환자는 남성이 86.7%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41.7%였으며, 발생 시간대는 낮 12시부터 ...
박주연 2024년 08월 02일 -

준공 후 미분양 1천400호‥최고치 또 경신
악성 물량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지난 6월 말 제주지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전달보다 17.6% 늘어난 천414호로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한편,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주택 인허가 건수는 천4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4% 감소했습니다.
박주연 2024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