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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속 제주 전력사용량 사상 최대치 경신
폭염경보 속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어제(24일) 밤 제주지역의 전력사용량이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기준 전력 사용량은 111만 3천800킬로와트로 역대 최대 전력 수요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천22년 8월 11일 110만 4천킬로와트였던 직전 최대 기록...
박주연 2024년 07월 25일 -

마을 안 요양병원 인근 동물 장묘시설 반발
◀ 앵 커 ▶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지만, 제주에는 아직 동물 장묘시설이 없는데요. 한 민간업자가 반려동물 장묘시설을 추진하면서 마을 주민들과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가스 판매업소 옆 나무와 수풀이 무성한 부지. 지난달 한 사업자가 연면적 580여 제곱...
박주연 2024년 07월 25일 -

식중독 예방 수산물 유통 판매업체 위생점검 실시
서귀포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오는 9월까지 수산물 유통 판매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대형마트 내 수산물 판매 코너와수산물 생산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등 식중독균과납을 비롯한 중금속을 조사합니다. 점검결과 부적합이 나온 제품은신속하게 회수 폐기 처분하고사업...
박주연 2024년 07월 23일 -

제주 10세 미만 인구 전국에서 두 번째 높아
10살 미만 어린이 비중이제주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르면지난달 말 제주지역 10살 미만 어린이는4만 9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7.4%를 차지했습니다. 전국에서 10.9%를 보인세종시 다음으로 높았는데, 지난 2022년 8.3%에서 지난해 7.8%로, 해마다 떨어지고 있습니...
박주연 2024년 07월 22일 -

제주 아파트 입주율 58%‥5년 만에 최저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아파트 입주율은 58.1%로 지난달보다 8.5%포인트 떨어졌는데, 지난 201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입주율을 보였습니다. 도내 인구와 외국인 투자 수요가 줄면서 전반적인 주택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박주연 2024년 07월 20일 -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공동 건의
◀ 앵 커 ▶ 제주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오는 11월에 주민투표를 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제주도와 도의회가 함께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이달 안에 주민투표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공식적인 논의에 처음 나선 ...
박주연 2024년 07월 19일 -

소규모 농가 경영안정자금 최대 25만 원 지원
소규모 농가에 경영안정자금이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제주도민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가운데 경지 면적이 0.5헥타르 이하인 소규모 농가에 비료와 농약, 농자재 구입비 등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50만 원을...
박주연 2024년 07월 19일 -

정무부교육감 신설 조직개편안 도의회 통과
정무부교육감을 신설하는 제주도교육청 조직 개편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임시회 제2차본회의를 열고, 교육청 정무부교육감 직제를 만드는 등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재석의원 41명 중 찬성 29명, 반대 10명, 기권 2명으로 가결처리했습니다. 한편, 양영수 진보당 도의원은 5분 발언을...
박주연 2024년 07월 19일 -

카지노 영향평가제도 이전 명분만?
◀ 앵 커 ▶ 드림타워 카지노 이전과 관련한 논란이3년만에 다시 재기되고 있습니다. 당시 논란 속에 이전 허가를 내주며 제주도는위법이 드러나면 재조사를 검토하겠다고 했었지만 법적 근거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드러났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12대 도의회 후반기들어 처음열린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주연 2024년 07월 18일 -

제주시체육회 직장 내 괴롭힘 피해 보호 조치 촉구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의 직장내 괴롭힘 인정에 대해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제주도와 대한체육회에 피해 보호 조치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직장내 괴롭힘이 인정됐는데도근로기준법에 따른 분리조치를 비롯한피해자 보호 등이 전혀 없어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은직장내 괴롭힘 ...
박주연 2024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