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금오름 등 오름 정비 사업 10억 투입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유명해지며 훼손이 심각해진 금오름이 정비 사업을 받습니다. 제주시는 오해 10억 원을 투입해 한림읍 금악리 '금오름' 등 제주시 지역 오름 10곳을 대상으로 보형 매트와 안전 로프, 안내판 등 자연환경 보전 이용시설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금오름은 이효리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유명해지...

제주 총선 투표소 270여 곳 일제 점검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주지역 투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오는 9일까지 도내 사전투표소 43곳과 본투표소 230곳을 대상으로 투표소 설치 상황과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투표 취약계층 접근성 보장 강화 등을 점검합니다. 특히, 투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에 즉각 대...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국혁신당' 1위

◀ 앵 커 ▶ 이번에는 정당지지도 입니다.비례대표 선거 투표에서는조국혁신당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고, 정당 지지도는선거구 마다 차이를 보였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에는어느 정당에게 투표할 지 물었습니다. [ CG ] [더불어민주연합이 22%, 국민의미래가 24%,...

제주 농가부채 10년 새 갑절 증가

제주지역 농가 부채가 최근 10년 동안 갑절 이상 늘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지난해 제주지역 농가 부채는 농가당 평균 9천100만 원으로 10년 전 4천500만 원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농사를 지어 벌어들은 농업 소득은 500만 원 늘어나는데 데 그쳤습니다.

내일부터 거리 유세 등 선거운동 재개

제76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맞아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중단됐던 선거운동이 재개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등 제주지역 정당들은 내일(4일)부터 거리유세는 물론유세차의 로고송 방송과 거리 율동을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제주지역 정당들은 4.3추념식 추모 분위기를 위해 오늘(3...

농민수당 추가 신청 오는 9일까지 연장

제주도가 오는 9일까지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농민수당 추가 신청을 받습니다. 당초 농민수당 신청은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이뤄졌지만미신청 누락자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해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농민수당 지급 대상은올해 1월 1일 기준으로3년 이상 제주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탐나는...

제주시을 후보 토론회

◀ 앵 커 ▶ 선관위가 주관하는 국회의원 선거 마지막 토론회가 오늘 제주시을 후보자들을 초청해 진행됐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4.3추념식 불참과 후보자의 재산 허위 신고를 놓고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토론회 내용을 박주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불참이...

제주도 반려 가로수 입양 시범실시

가로수를 반려동물처럼 입양하는 시범사업이 제주에서도 이뤄집니다. 입영 대상 가로수는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사라봉 입구,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한화아파트 사거리,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등 모두 6곳의 2천660m 구간에 있는 나무들로 신청한 기업과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입양이 결정됩니다. 가로수를 입양...

여성가족부 유지·강화 정책제안 의견 엇갈려

여성주권자행동 제주지역 '어퍼'가 총선 후보자들에게 여성가족부 유지와 강화 등을 질의한 결과 민주당 문대림, 위성곤 후보와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수용 입장을 전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인구 위기 전담부처로 위상 제고가 필요하다며 조건부 수용 입장을 전했고, 국민의힘 고광철, 김승욱 후보는 불수용, ...

도의회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쟁점

◀ 앵 커 ▶ 제주도 관광객에게 부과하는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을 둘러싸고 관광업계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제주도의회 업무보고에서도 환경보전분담금이 쟁점이 됐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급증한 생활폐기물과 하수 처리 비용. [리니어 CG ]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