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추석 연휴 항만 특별대책 상황실 운영

추석 연휴 기간 제주항 항만 특별대책 상황실이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제주항 항만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귀성객 등 입도객의 불편 민원을 현장에서 긴급 조치하고, 항만 안전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여객터미널 등 항만 내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과 방역을 강화할 계획...

태풍 영향 중국발 고수온 저염분수 사라져

태풍의 영향으로 중국발 고수온·저염분수가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해수가 혼합돼 고수온·저염분수가 더 이상 관측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고수온·저염분수가 제주 연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상상황반 운...

코로나19 신규확진 어제 723명…오늘 503명

제주에서는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23명이 발생했고, 오늘은 오후 5시까지 5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도내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21.4%입니다. 최근 일주일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926명으로 전주보다 3천 462명 감소했습니다.

오영훈 지사 "도의회 인사청문보고서 존중"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앞으로 도의회의 인사청문결과 보고서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회와의 상설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사청문회 전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고 행정체제 개편에 협력한다는 정책 공조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가 처음 지명한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국제컨벤션...

제주칠머리당영등굿 고 김윤수 심방 고별식 봉행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예능보유자인 고 김윤수 심방의 고별식이 제주시 건입동 영등굿전수관에서 봉행됐습니다. 고 김윤수 심방은 지난 1995년 제주칠머리당영등굿 2대 보유자로 인정받은 뒤. 영등굿 보전과 전승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 특유의 해녀 신앙과 민속 신앙이 담긴 굿으로 지난 2009년...

학교폭력 피해 경험 학생 늘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응답자 5만 600여 명 가운데 2.6%인 1천 300여 명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보다 0.5% 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피해...

태풍 피해 지역에 제주 삼다수 긴급 지원

태풍 피해지역에 제주 삼다수가 긴급 지원됩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심각한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 등 영남권 지역 이재민들에게 삼다수 5만 병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개발공사는 지난 달,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수도권 지역에 삼다수 5만 병을 지원했고, 3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도 22만 ...

학교폭력 피해 경험 학생 늘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응답자 5만 600여 명 가운데 2.6%인 1천 300여 명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보다 0.5% 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피해...

태풍 피해 지역에 제주 삼다수 긴급 지원

태풍 피해지역에 제주 삼다수가 긴급 지원됩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심각한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 등 영남권 지역 이재민들에게 삼다수 5만 병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개발공사는 지난 달,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수도권 지역에 삼다수 5만 병을 지원했고, 3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도 22만 ...

코로나19 어제 689명…오늘 517명 확진

제주에서는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9명이 발생했고, 오늘 오후 5시까지 51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 6천여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80대 기저질환 확진자 등 2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212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천 250명으로 전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