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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로 선수 때린 고교 태권도부 코치 검거
제주지역의 한 고등학교 태권도부 코치가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로경찰에 입건됐습니다.제주동부경찰서는 최근 학교 선수인 학생 2명의 허벅지를 둔기로 때린 한 고등학교 태권도부 코치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추가 피해 학생이 있는지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24년 11월 01일 -
'항공기 불시착' 제주서 첫 재난 대응 훈련
◀ 앵 커 ▶ 항공기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공기가 주요 교통수단인 제주는 이런 사고를 대비한 매뉴얼이 반드시 필요한데, 항공기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국가 단위 재난 대응 훈련이 제주에서 처음 실시됐습니다. 훈련 현장을 김항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 SYNC ▶ "현 시...
김항섭 2024년 10월 31일 -
제주대병원 의사 응시율 26%..전국 네 번째로 낮아
제주대학교병원의 의사 모집에 대한응시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전국 국립대 병원의 3년 간 의사직 모집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제주대병원의 경우 모집 인원 대비 응시율은 26.5%로 전국 국립대 병원 10곳 가운데네번째로 낮았습니다.현재 제주대병원의 의사는 185명으로정원 337명 ...
김항섭 2024년 10월 31일 -
농산물 도난예방 CCTV 설치..범죄 13% 감소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한 이후관련 범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서귀포시 농산물 절도 범죄는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2천900여 건에서 블랙박스형 CCTV 설치한 2021년 이후 3년 동안2천500여 건으로 13% 줄었습니다. 서귀포시 성산읍과 대정읍 등 서귀포지역에는 지난 2020년...
김항섭 2024년 10월 31일 -
경찰, 범죄 피해자 13명 장학금 지원
제주경찰청이 범죄피해자에게 장학금 5천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장학금 지원대상자는범죄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폭력과 학교 폭력 피해자 등 13명입니다. 제주경찰청은 올해피해자보호 실무위원회를 통해범죄 피해자 63명에게1억 4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김항섭 2024년 10월 31일 -
[201호 법정] "사촌에 육촌까지 가족 8명이 죽었습니다."
(블랙 자막) 일반·군사재판 직권재심 2024년 10월 29일 제주지방법원 제201호 법정 피고:고 박중돈 외 89명 ◀ SYNC ▶ 문성윤 /변호사 "이 사건 피고인들은 4.3 와중에 불법으로 연행돼 재심대상(이 되는) 판결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상당수의 피고인들은 행방불명돼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김항섭 2024년 10월 29일 -
경찰 체포 진보인사 3명 당장 석방해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진보인사 3명이 경찰에 체포된 것과 관련해 제주지역 시민단체가 이들을 당장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안탄압저지 민주수호 제주대책위는제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정권위기 탈출용으로 인권탄압과 공안탑압을 저지르는 윤석열 정권의 퇴진과경찰에 체포된 진보인사 3명의 석방을 ...
김항섭 2024년 10월 29일 -
양어장에서 7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도내 한 양어장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1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양어장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김항섭 2024년 10월 26일 -
공원에서 90대 남성 흉기에 찔린 채 발견..결국 숨져
◀ 앵 커 ▶ 제주시내의 한 공원에서 대낮에 9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로 발견됐는데요.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평소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 도심 공원. 공원 한쪽 나무들 사이로 노란색의 경찰 출입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이곳...
김항섭 2024년 10월 24일 -
범섬 식생 파괴하는 토끼‥ 27마리 포획
◀ 앵 커 ▶ 천연보호구역인 서귀포시 범섬에는 1950년대 들여놓은 토끼가 아직도 야생에서 번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토끼들이 자생식물만 마구 갉아먹으면서 외래종 확산이 늘어나자 제주도가 포획 작업에 나섰습니다. 토끼 포획 현장을 김항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00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김항섭 2024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