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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항공기 보조 배터리에서 연기
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아시아나 항공기의고객 휴대수화물에서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40분쯤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아시아나 항공기의좌석 위 짐칸에 있던 보조 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승무원의 소화 조치로항공기가 안전하게 제주공항에 도착했으며다친 승객은 ...
김항섭 2024년 04월 08일 -

<4.3 기획④> 진정한 화해의 길
◀ 앵 커 ▶ 제주 4.3 76주년 연속보도마지막 순서입니다. 4.3뿐만 아니라 국내외 곳곳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사건들 역시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4.3이 화해와 상생이라는 모호한 담론에서 벗어나 이른바 회복적 정의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어떤 논의가 필요한지 살펴봤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김항섭 2024년 04월 04일 -

<4.3 기획③> 공허한 화해와 상생
◀ 앵 커 ▶제주 4.3 76주년 연속보도 세 번째 순서입니다.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위해선가해에 대한 고백과 역사적 단죄가반드시 필요한데요. 여전히 우리 사회는 구호만 난무하고있는것은 아닌지 되짚어봤습니다.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3년 제주 4.3 유족회와 경우회는 화해와 상생을 위한 공동회견문을 ...
김항섭 2024년 04월 03일 -

<제주 4.3 기획②> 불명확한 가해의 기록
◀ 앵 커 ▶ 제주 4.3 76주년 연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4.3 당시 민간인 학살을 주도했던 가해자들을 조명해 보겠습니다. 당시 잔인하기로 유명했던 서북청년단부터 군경까지, 이들은 어떤 만행을 저질렀고 어떻게 기록되고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4.3추념식 행사장. 서...
김항섭 2024년 04월 02일 -

제주대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없어
전국적인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대 의과대학에 따르면 소속 교수 153명 가운데 사직서를 낸 교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주 사직에 대한 설문을 마무리하고 총회를 진행했지만, 아직 결정을 내...
김항섭 2024년 03월 25일 -

제주대 의대 무수능 전형 도입
제주대학교 의대가 2026학년부터 대학수학능력 성적이 필요 없는 전형을 도입합니다. 제주대학교는 현재 50% 비율인 지역인재 특별전형 선발 비율을 2029학년도까지 70%로 확대하고, 2026학년도부터는 지역인재 특별전형 선발 인원의 10%를 수능 성적이 필요 없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할 방침입니다. 최근 교육부는 20...
김항섭 2024년 03월 24일 -

제주도 찾아가는 해녀 건강증진·안전교육 실시
제주도가 올해 찾아가는 해녀 건강증진과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도내 어촌계 해녀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을 위한 준비와 심폐소생술, 저체온증 등 어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도는 어업 중인 해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심...
김항섭 2024년 03월 24일 -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다음 달 19일 개최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신설된 승마와 테니스 등 51개 종목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만 7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개회식에는 서귀포시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제주어노래, 태권무, 제주어린이 합창공연 등이 열립니다.
김항섭 2024년 03월 24일 -

제주형 주말 초등돌봄교실 전국 최초 도입
제주형 주말 초등돌봄교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형 주말 돌봄교실 ‘꿈낭’을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등 2곳에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 아동에게 무료로 주말 돌봄을 지원하는 꿈낭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
김항섭 2024년 03월 24일 -

술 마시고 운전하다 가로등 들이받아‥차량 화재
어제(23일) 저녁 8시 2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
김항섭 2024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