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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훈련단서 교관 폭행·협박한 20대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강동훈 판사는 군 훈련소에서 상관을 폭행하고 협박,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훈련을 받던 중 적응 장애 등으로 퇴소 요청을 받자 교관 등 상관 2명에게 욕설을 하며 협박과 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
김찬년 2022년 08월 03일 -

안전띠 미착용 861명 적발…뒷좌석 착용률 16%
제주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안전띠 특별단속을 벌여 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와 동승자 861명을 적발해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안전띠 착용율은 77.3%로 전국 평균보다 7.5%포인트 낮았고,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16.6%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안전띠를 매지 않을 경우 교통사고 ...
김찬년 2022년 08월 03일 -

(리포트)태국 관광객 100여 명 입국 재심사
◀ANC▶ 코로나19사태 2년 만에 제주에 비자 없이 들어올 수 있는 무사증 입국 제도가 재개되자 무사증으로 입국한 외국인들이 불법취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제주와 태국을 오가는 정기항공편이 취항한 첫날부터 태국인 120여명이 입국 거부와 재심사 대상자로 분류돼 공항에 발이 묶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김찬년 2022년 08월 02일 -

음주 파티한 게스트하우스 적발
제주동부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음주파티를 연 혐의로 50대 업주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제주시 구좌읍의 게스트하우스에 음향시설을 설치한 뒤 경품을 걸고 투숙객들이 노래와 춤을 추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품위생법상 유흥주점이 아닌 음식점에서는 음향시설을 설치하고 춤을 추는 등의 ...
김찬년 2022년 08월 01일 -

성산포항에서 30대 남성 추락..무사히 구조
오늘 새벽 4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부두 주변을 걷던 30대 어민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바다 위에서 표류 중인 남성을 발견해 경찰관 2명이 직접 뛰어 들어 구조했으며,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찬년 2022년 08월 01일 -

여자친구 가두고 폭행한 40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며 여자친구를 가두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자신이 개업을 준비하던 제주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휴대전화 통화기록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4시간 가까이 감금한 혐의로 재...
김찬년 2022년 08월 01일 -

(주간이슈)4.3중앙위원회 첫 회의..추경 심사 시작
◀ANC▶ 제주4.3희생자를 결정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4.3중앙위원회가 발족 22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에서 회의를 진행합니다. 도의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제주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시작되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도 선출됩니다.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김찬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정...
김찬년 2022년 07월 18일 -

제2공항비상도민회의, 김경학 도의장 면담
제주 제 2공항 비상도민회의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제 2공항 건설문제에 대해 도민 민의를 외면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일방통행을 견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경학 의장은 갈등 극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중앙의 움직임을 보면서 오영훈 도정과 논의를 해 나가겠다...
김찬년 2022년 07월 15일 -

'오피스텔 빌려 성매매'
◀ANC▶ 제주시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부부인 이들은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하고 인터넷을 통해 은밀히 성매매업을 운영해왔는데 성을 산 남성이 8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내 한 대형 오피스텔. 최근 경찰이 이곳의 한 방을 급습해 성...
김찬년 2022년 07월 15일 -

"일방적 물류수탁장소 변경…명백한 불법행위"
제주우체국택배 노동자들은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우편집중국이 노사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물류 수탁장소를 변경해 택배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게 됐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우편집중국의 일방적인 계약 파기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원상회복 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찬년 2022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