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고수온에 집단 폐사 잇따라

◀ＡＮＣ▶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제주 바다도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보름이나 일찍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바닷물을 끌어 쓰는 양식장에서는 집단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거 차량에서 죽은 넙치들이 쉴새 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최근 사흘 동안 서귀포지역 3개 양식...

남방큰돌고래 폐사 원인 규명 합동부검 실시

제주 해안에서 발견되는 해양 포유류의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부검이 실시됩니다. 제주대학교는 서울대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에서 남방큰돌고래와 상괭이 등 해양 포유류 폐사체 20마리를 부검해 폐사 원인과 질병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최근 6년 동안 제주해안에서는 죽은 남방큰...

고수온에 집단 폐사 잇따라

◀ＡＮＣ▶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제주 바다도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보름이나 일찍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바닷물을 끌어 쓰는 양식장에서는 집단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거 차량에서 죽은 넙치들이 쉴새 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최근 사흘 동안 서귀포지역 3개 양식...

"검찰 이의 제기는 시대착오적인 생트집"

4.3 희생자 재심과정에서 검찰이 일부 희생자들에 대한 추가 심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제주 4.3 기념사업회는 검찰 권력을 남용해 4.3 희생자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며 좌익활동을 운운하며 사상 검증을 시도하려는 행위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4.3도민연대도 검찰이 4·3 위원회의 희생자...

"좌익활동 살펴봐야"…사상 검증 논란

◀ＡＮＣ▶ 제주4.3 특별재심과 관련해 검찰이 법원의 재심 결정에 항고하면서 논란이 일었었는데요, 이번에는 재심을 청구한 수형인들의 좌익 활동을 문제 삼으며 추가 심리를 요청해 사상 검증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4·3희생자로 유죄 판결을 받은 수형인이면 누구나 재...

좌익활동 살펴봐야…사상 검증 논란

◀ＡＮＣ▶ 제주4.3 특별재심과 관련해 검찰이 법원의 재심 결정에 항고하면서 논란이 일었었는데요, 이번에는 재심을 청구한 수형인들의 좌익 활동을 문제 삼으며 추가 심리를 요청해 사상 검증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4·3희생자로 유죄 판결을 받은 수형인이면 누구나 재...

제주 연안 해역에서 지진 잇따라

제주 부근 해역에서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8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동쪽 103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대 해역에서는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9분과 오전 9시 56분에도 각각 규모 2.7과 2.3의 지진이 발생했고, 오늘 새벽 0시 44분에도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오늘 하루...

시내버스-택시 부딪쳐…10명 부상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승객 8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를 기다리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

오영훈 지지서명 경찰 압수수색

◀ＡＮＣ▶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시 오영훈 후보를 지지하는 서명 문건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는데요. 최근 경찰이 지지 서명이 이뤄진 회사 사무실과 관계자 자택 등을 잇따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3월, 제주도선거관리...

아파트 이웃 주민 살해한 60대 검거

제주동부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66살 부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씨는 어제 새벽 1시 반쯤 제주시내 한 편의점 간이 테이블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과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씨는 범행 9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는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