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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가축 폐사도 잇따라..돼지 700마리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축과 양식장 어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 말부터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 신고를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이번 폭염으로 폐사한 돼지가 711마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도내 7개 양식장에서도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8일 이후 ...
김찬년 2022년 08월 06일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8만 명..사망자 3명 늘어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천642명,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천255명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가 2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기저 질환이 있던 80대 2명과 90대 1명 등 3명이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192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만 천300여 명으로 전 주보다 554명 감소했고, 병상 가동...
김찬년 2022년 08월 06일 -

비봉이 훈련장 앞에서 낚시.."접근 금지 시켜야"
야생 훈련 중인 비봉이 가두리 주변에 낚시객들이 접근해 동물보호단체가 보호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어제(8/5) 오전 9시쯤 비봉이 야생훈련 가두리 앞에서 낚시 현장을 목격했다며, 해양수산부에 낚시와 관광선박의 접근 금지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해수부는 선박 접근을 막기 위해 제...
김찬년 2022년 08월 06일 -

제주 휘발유 1,800원 대..5주 연속 하락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제주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천859원으로 5주 전보다 348원 떨어졌습니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유류세 인하폭 확대와, 러시아산 석유 제재 완화 등에 따른 국제 유가 하락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김찬년 2022년 08월 06일 -

제주 유나이티드 FC서울 누르고 4경기 만에 승리
제주 유나이티드가 FC서울을 누리고 4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 제주는 어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후반 김주공과 제르소의 연속 골에 힙입어 FC서울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승리로 제주는 3경기 무승을 끊어냈고, 승점 37점으로 리그 3위 포항과의 승점 격차를 3점 차로 좁혔습니다.
김찬년 2022년 08월 06일 -

LPG 차량 감소.."택시업계·낮은 가격 경쟁력"
제주에서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내 LPG 차량은 5만7천400여 대로 작년 말보다 3.6% 줄었습니다. LPG연료를 주로 사용했던 택시업계가 전기차 구매를 선호하고, LPG 연료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찬년 2022년 08월 06일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10명 지원
1년 가까이 대표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에 10명이 지원했습니다. 지원자는 제주지역 인사 3명과 도외 인사 7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해 9월 대표이사가 퇴임한 뒤 두 차례 전국 공모를 진행했지만, 적격자를 찾지 못해 임원추천위원회 전원이 사퇴하기도 했습니...
김찬년 2022년 08월 06일 -

제주 전력수요 겨울철까지 갈아 치우며 역대 최대
무더위에 여행객이 급증하고 냉방수요가 크게 늘면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어제 저녁, 최대 전력수요는 108만 6천700킬로와트로 지난 1월 기록한 최고치 보다 만 2천 킬로와트 더 높아 겨울과 여름철을 통틀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거...
김찬년 2022년 08월 05일 -

폭염에 온열질환자 잇따라 발생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40대 여성이 탈진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온열질환자 2명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오전 10시 20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에서 도로 잡목을 제거하던 20대 남성이 더위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는데, 지난 6월 ...
김찬년 2022년 08월 05일 -

동홍동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낮 12시 1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사 중이던 건물 옥상 60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시커먼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119에는 화재신고 86건이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
김찬년 2022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