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게스트하우스 불법 파티·음주 합동 현장 점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바닷가 주변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합동 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바닷가 주변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불법 파티와 음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내일부터 사흘 동안 경찰과 합동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 이행사항 여부를 중점 점검합니다.

농지 구입 후 방치, 불법 임대…마라도 4배

구입한 뒤 방치하거나 불법 임대한 농지가 마라도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2015년부터 3년 동안 농지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구입한 뒤 농사를 짓지 않고 방치하거나 불법 임대한 농지는 만 800여 필지, 천128헥타르로, 마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부터 석 ...

우도 해중전망대 '반려'

◀ＡＮＣ▶ 환경 훼손으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우도 해중전망대 조성 사업이 또 다시 경관심의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주민들 반대에 부딪힌 봉개동 기상레이더기지도 심사가 보류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도 북서쪽 130m 앞 바다까지 다리를 놓고 수면 위 11m 짜리 건축물을 올리는우도 해중전...

제주 2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역학 조사중

제주에서 2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김포공항에서 지난 15일 오전 9시 50분쯤 진에어 항공편으로 제주에 입도한 A씨가 어젯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직장에서 동료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연휴 동안 고향인 제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

수도권발 코로나19 차단 '사활'

◀ＡＮＣ▶ 수도권 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제주에서도 서울 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온 도민이 지금까지 서른 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2학기 학생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제한하기로 하는 등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

제주 학부모 절반 이상 전학년 등교 수업 희망

도내 학부모 절반 이상이 전학년 등교 수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학부모 3천700여 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 56.3%가 전 학년 등교 수업을 희망했고 원격수업 병행을 원하는 의견은 43.7%로 집계됐습니다. 등교방법을 선택할 때 고려사항으로는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52.4%...

수도권발 코로나19 차단 '사활'

◀ＡＮＣ▶ 수도권 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제주에서도 서울 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온 도민이 지금까지 서른 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2학기 학생 등교 인원을3분의 2로 제한하기로 하는 등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

수도권 교회·집회 참석자 검사 의무회 행정명령

제주도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수도권 교회와 집회 참석자에게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8일과 15일 경복궁과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참석자와 7일 이후 서울 사랑제일교회, 용인 우리제일교회 방문자는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행정명령을 어기면 200만 원의...

제2차 제주형재난지원금 24일부터 온라인 신청

제2차 제주형 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2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시작됩니다. 신청은 세대주 신청이 원칙으로, 처음 2주 동안은 신청이 폭주할 것에 대비해 온라인상에서 5부제로 진행되며, 다음달 14일부터 27일까지는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세대주의 계좌로 현금 지급...

도의회 "대기업 시내면세점 결정 철회해야"

도의회 코로나대응특위가 정부의 제주지역 면세점 신규 허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4.3 배상 문제를 외면한 기획재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을 무시한 채 대기업 특혜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며 특허 결정 철회와 관세청의 심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기재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