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화북공업단지 일대, 첫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제주도가 화북공업단지 일대를 도내 첫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지정 구역은 삼화초등학교와 화북주공아파트 등 공업단지 부근 1.2제곱킬로미터 지역으로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한 곳입니다. 제주도는 집중관리구역 지정에 따라 미세먼지 알리미와 지능형 공기세척실 등을 설치하고, 날림먼지 발생 사...

집합제한 조치·마스크 의무착용 대상 확대

추석 연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4차 특별방역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노래방 등 12개 고위험시설은 물론, 목욕탕과 사우나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명부 작성을 의무화하는 등 마스크 의무 착용 대상구역 11곳을 추가해 기존 48곳에서 56곳으로 확대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휴 기...

제주 46번·50번 확진자 퇴원…격리치료 확진자 8명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온천 방문 이력이 있는 46번 확진자와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와 접촉한 50번 확진자가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23일 만에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퇴원하면서 제주에서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8명으로 줄었습니다.

제주도 일자리재단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

제주지역 일자리 정책을 총괄할 재단 출범을 위해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이달 안에 용역을 착수해 설립 필요성과 기구 형태를 비롯해 사업 범위와 적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재단은 내년 7월 설립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제주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견 ...

집합제한 조치·마스크 의무착용 대상 확대

추석 연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4차 특별방역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노래방 등 12개 고위험시설은 물론, 목욕탕과 사우나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명부 작성을 의무화하는 등 마스크 의무 착용 대상구역 11곳을 추가해 기존 48곳에서 56곳으로 확대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휴 기...

추석 연휴 앞두고 비상품감귤 유통 잇따라 적발

추석을 앞두고 비상품 감귤을 유통하려던 상인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어제 오후 3시쯤 제주시 회천동에서 설 익은 감귤 4천200kg을 강제 착색하던 현장을 적발하는 등 지난 15일부터 모두 6건의 13톤을 적발해 폐기 처분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했습니다. 서귀포지역에서도 지난 11일과 20일, 설 익은 감...

자치경찰, 조직개편 멋대로 업무 부적절

제주자치경찰단이 임의로 조직을 신설하고 총기류 관리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2018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자치경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과 주의 등 11건의 행정 조치와 담당자 9명에게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위에 따르면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 사무를 시범운영하면서...

주민·의회 요구로 국책사업도 주민투표 법안 발

국책사업도 지역주민과 지방의회가 요청하면 주민투표를 실시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현재 국가정책에 대해서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만 권한을 부여한 주민투표법에 대해 주민청구나 지방의회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청구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에게도 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

코로나19 여파 경영안정지원자금 신청 갑절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안정지원자금 신청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청한 경영안정지원자금은 2만여 건에 8천700억 원으로 작년보다 갑절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전체 금액의 41%로 가장 많았고, 전문 건설업과 일반음식점 순입니다. 경영...

주민·의회 요구로 국책사업도 주민투표 법안 발

국책사업도 지역주민과 지방의회가 요청하면 주민투표를 실시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현재 국가정책에 대해서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만 권한을 부여한 주민투표법에 대해 주민청구나 지방의회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청구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에게도 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