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경운기 몰고 파출소 돌진

서귀포경찰서는 어젯밤, 혈중알콜농도 0.187%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경운기를 몰고 대정읍 파출소로 돌진해 현관 출입문과 유리창을 부순 혐의로 58살 최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지난 2천8년, 아내 폭행사건을 조사한 파출소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80대 할머니 덮쳐 현금 강탈 30대 징역 7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 5월, 제주시내 모 농협에서 돈을 인출해 나오는 80대 할머니를 덮쳐 현금과 수표 650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된 39살 양 모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고령의 피해자를 따라가 금품을 빼앗고 상해를 가해 죄질이 불량한데다, 가석방된 지 2년도 안 ...

9월 서귀포 평균최저기온 기상관측이래 최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서귀포 지역의 평균 최저기온이 23.2도로 지난 천961년 서귀포기상대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중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제주시 지역도 평균기온이 24.2도로 평년보다 1.5도 높았고, 강수량은 176밀리미터로 평년보다 8.3밀리미터 적었다고 밝혔...

(리포트)탐라문화제 폐막, 과제는?

◀ＡＮＣ▶ '천년 탐라문화, 세계문화유산으로'를 주제로 열린 제49회 탐라문화제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관람객 유치를 위한 대책과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2천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49회 탐라문화제. ...

전 도의원 음주교통사고로 입건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밤 10시 20분쯤 제주시 해안동 월산교차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92% 상태로 운전하다 정차해 있던 개인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전 도의원 48살 고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8월 제주시내 모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평소 알고 지내던 34살 박 모씨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

살인 혐의 30대,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10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 6월, 서귀포시내 모 호텔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여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9살 양 모 피고인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배심원 7명은 만장일치로 유죄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피해자의 장기 손상 정도와 부검의 진술 등을 종합해 볼 ...

땅값 부풀리기 JDC 관련자 문책 촉구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JDC의 헬스케어타운 사업부지 땅값 부풀리기와 관련해 관련자 문책을 서두르라고 촉구했습니다. 제주경실련은 부풀리기 감정평가로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낭비하려던 JDC 행태가 지난달 대법원 판결로 드러났음에도 관련자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시민단체에서 감사...

제주.서귀포해경, 여성 유치인 보호관 없어

제주지역 해양경찰서에 여성 유치인 보호관 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지역 해양경찰서에 수감된 여성 유치인은 20명으로 전국 13개 해양경찰 유치장 가운데 4번째로 많았습니다. 그러나 여성 유치인 보호관이 배치된 곳은 동해와 포항, 완도 등 4곳...

9월 서귀포 평균최저기온 기상관측이래 최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서귀포 지역의 평균 최저기온이 23.2도로 지난 천961년 서귀포기상대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중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제주시 지역도 평균기온이 24.2도로 평년보다 1.5도 높았고, 강수량은 176밀리미터로 평년보다 8.3밀리미터 적었다고 밝혔...

(리포트)탐라문화제 폐막, 과제는?

◀ＡＮＣ▶ '천년 탐라문화, 세계문화유산으로'를 주제로 열린 제49회 탐라문화제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관람객 유치를 위한 대책과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2천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49회 탐라문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