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기획1.제주기상 온난화 가속

◀ＡＮＣ▶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도 지난달 평균기온이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84년만에 가장 높았고, 지난 40여년동안 제주 연안 해수면도 21센티미터나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MBC는 오는 23일 기상의 날을 맞아 제주지역 기상이변에 따른 과제를 오늘부터 닷새동안 ...

가공용 감자 수매 중단

하급품 가을감자 수매가 중단돼 가격 하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대정 농협 등에 따르면 하급품 감자를 수매해 가공용으로 처리하던 모 농수산업체가 지난 15일부터 공장사정으로 수매를 중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하급품 감자까지 시장에 출하될 경우 가을감자 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항공, 제주-김포 일부 결항

제주항공은 오늘(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난달 낙뢰를 맞은 1호기의 정밀검사 관계로 오전 8시 제주발 김포행 항공기 등 제주와 김포 노선의 항공기 왕복 8편을 결항시켰습니다. 이번 결항은 이용객들에게 사전에 고지돼 별다른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제주항공 측은 밝혔습니다.

JDC 면세점 매출액 크게 증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올들어 지난달까지 내국인면세점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289억 3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3%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주류가 6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 늘어 가장 크게 증가했고, 핸드백과 지갑, 벨트 순으로 늘었습니다.

만감류 가격 호조세

만감류 경락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도매시장에서의 3kg들이 한라봉 한 상자 평균가격은 만 천 960원으로 지난해보다 10%, 천혜향은 만 4천 400원으로 26% 정도 오른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가림 감귤은 5kg 한 상자에 만 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5천원 정도 올랐고, 출하 막바지에 이른 ...

항만하역요금 3.6% 인상 확정

제주지역 항만하역요금 인상율이 3.6%로 확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 제주지역 항만하역요금 인상 조정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부가 확정한 전국 항만하역요금 인상율과 동일한 3.6%로 확정했습니다. 제주항만물류협회 측은 그동안 임금과 물가인상 등을 감안해 기본요금을 지난해보다 5.7% 인상해달라고 ...

공항 호객행위, 과태료 최고 500만원

건설교통부는 공항에서 승인없이 영업을 목적으로 손님을 부른 행위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항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6월 28일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개정안에는 공항에서 호객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되는데 그동안 호객행위는 경범죄로 적용돼 5...

농협, 가축 무료순회진료활동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오늘(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축협 수의사와 축산컨설팅요원 등으로 진료팀을 구성해 도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순회진료활동을 벌입니다. 진료팀은 축사내 구제역 등 방역활동을 벌이고 가축 응급처치법과 사료컨설팅 등 축산지도업무도 함께 실시할 계획입니다.

항공기 소음감시 측정장비 설치 의무화

올 하반기부터 국내 모든 공항에 소음감시 측정장비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김포와 제주 등 일부 공항에 설치한 소음감시 측정장비를 모든 공항으로 확대한 항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국제공항에는 소음장비가 확충되고 공항 확장공사가 이뤄지면 시스템 보...

항공기 소음감시 측정장비 설치 의무화

올 하반기부터 국내 모든 공항에 소음감시 측정장비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김포와 제주 등 일부 공항에 설치한 소음감시 측정장비를 모든 공항으로 확대한 항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국제공항에는 소음장비가 확충되고 공항 확장공사가 이뤄지면 시스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