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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갈등 봉합, 행정선 철수
비양도 도항선 운항을 두고 빚어진 주민 갈등이 봉합되면서, 제주시가 40여 일 만에 행정선 투입을 중단했습니다. 제주시는 한림항과 비양도를 잇는 행정선 운항을 오늘부터 중단하고, 민간선사 2곳이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도항선 운항을 두고 마찰을 빚어온 두 선사는 비양도항 남쪽 도선 접안장소 공동사용과 ...
홍수현 2020년 06월 19일 -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641세대 공동주택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섭니다. 제주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오늘,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10만 8천 제곱미터에 분양형과 임대용 아파트 641세대를 건설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동의로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현재 포화 상태인 대정 하수처리장의 처리규모를 내년까지 2만 ...
홍수현 2020년 06월 19일 -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시민신고구역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시민신고제 대상구역이 확대됩니다. 제주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시민신고제 대상구역을 현재 73곳에서 7곳을 추가해 8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단속은 계도기간을 거쳐 8월 3일부터 실시되는데, 시민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 대상구역에 주.정차 차량...
홍수현 2020년 06월 19일 -

민간위탁예산 절반 삭감…작은도서관 폐쇄 위기
제주도가 코로나19 추경을 이유로 예산 조정에 나선 가운데, 공립 작은도서관에 예산 절반 삭감 의견을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시와 서귀포시 공립 작은도서관 6곳에 민간위탁보조금 사업비 50%를 삭감하라는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제주도의 방침대로라면 하반기 ...
홍수현 2020년 06월 18일 -

제주국제대 총장 직무정지 의결
제주국제대를 경영하는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이 총장 직무정지를 의결했습니다.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강철준 총장에 대한 직무정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사회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정과 교원 인사평가 과정에서 강 총장이 재량을 남용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제주도에 감사 청구...
홍수현 2020년 06월 17일 -

제주국제대 총장 직무정지 의결
제주국제대를 경영하는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이 총장 직무정지를 의결했습니다.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강철준 총장에 대한 직무정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사회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정과 교원 인사평가 과정에서 강 총장이 재량을 남용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제주도에 감사 청구...
홍수현 2020년 06월 16일 -

해양쓰레기 수매단가 상향
급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매단가가 상향 조정됩니다. 서귀포시는 조업중 인양한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위해 수협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폐어구와 로프 등 수매단가를 작년보다 50%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동안 서귀포시가 수매한 해양쓰레기는 5...
홍수현 2020년 06월 16일 -

공사장 안전 확보 '부실'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고 이후에도 도내 공사장 안전 확보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소방안전본부가 건설공사장 3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과 누전차단기 등을 설치하지 않는 등 위법사항 56건을 적발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적발된 사항에 대해 기관통보와 ...
홍수현 2020년 06월 16일 -

해양쓰레기 수매단가 상향
급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매단가가 상향 조정됩니다. 서귀포시는 조업중 인양한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위해 수협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폐어구와 로프 등 수매단가를 작년보다 50%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동안 서귀포시가 수매한 해양쓰레기는 5...
홍수현 2020년 06월 15일 -

파력발전 잠수부 사망사고 업체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최석문 부장판사는 지난해 6월 발생한 파력발전소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업체와 관리자에게 각각 벌금 천 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현장에서 절단작업을 하던 피해자가 숨졌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가 부족했다며...
홍수현 2020년 06월 13일